소바와 우동의 맛있는 차이점
메밀이 주 재료인 소바를 좋아하는 사람과 우동이 없어서 못 먹는 사람들이 있을 거예요. 막국수와 냉면 파처럼 우동과 소바도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요 2가지 국수를 비교해 생각해 보면 2가지 정도의 요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제일 처음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소바는 향과 그 자체의 맛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어요. 메밀의 특수성 때문에 소바로 만들었을 때 향과 맛이 빼어나 감칠맛이 풍부한 국수가 만들어진다고 해요. 메밀가루와 밀가루 태생의 차이 밀가루가 주재료인 우동이 들으면 '나는 뭐냐?' 할 수 있지만 우동면은 그 자체의 감칠맛이 소바에 비해 잘 전달되지 못할 수 있고 그러는 중이에요. 수타 소바는 국수 면 자체의 감칠맛이 뛰어나 쯔유와 어우러지며 복잡한 맛을 더욱 끌어올리게 돼요. 쯔유와 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