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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자영업자 vs 미래 자영업자

만약 수많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진상이라는 분이 있다고 했을 때 이 글을 읽고 화가 나실 수 있는데요 화가 나셔도 혼자 삭히시길 바랄게요. 진상의 반대말이 정상은 아니라고 해요. 좋은 손님, 좋은 사람이나 단골 정도가 될 것 같아요. 보통 공개된 장소, 현실에서 나는 진상을 좋아해요 하는 사람은 없고 대다수가 싫다고 하는 진상은 어떻게 계속 생겨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스파게티를 만드는 모습 여성 셰프가 밀가루와 물을 이용해서 스파게티를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세계는 코리아 프리존 vs 국내 S, J, k. 존

미래 창업을 위한 실내 인테리어 공사는 어쩔 수 없이 진행해야 하는데요 공사 실무자나 사장이 직접 공사에 대한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페인트 냄새, 먼지, 소음이 나는 공사는 뻔히 주위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게 되잖아요.

 

그런데 아무런 양해 없이 개업을 하고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 첫 단추가 잘 못 끼워 졌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하물며 너무 심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에게 적반하장으로 너는 얼마나 잘났냐며 본질을 흐려버리는 사람도 있는 거 같아요.

 

어느 카페에서 60대의 중년과 또 중학생을 출입 금지 시킨 곳도 있었어요 노키즈존은 생긴 지 오래되었고요. 우스개 소리지만 근 미래에는 가족 간에 서로 나뉘어 밥을 먹거나 커피를 먹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영업 중에 손님으로 받기 불편한 사람이 있고 편한 사람이 있을 거예요. 어디까지 가려 받느냐는 사장의 권리인데요 사람들에게 치이다 보면 자영업자가 나가떨어지기 십상일 거예요. 그래서 시니어존이니 주니어존도 생기는 것 같고요.

 

사전에서 찾아보니 자영업자의 뜻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각종 산업을 독립적으로 영위하는 사람"이라고 나와있어요..

 

이 글을 보는 분들은 자영업자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돈을 목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 사람이 돈을 벌 수 있는 고객의 출입을 금지 시킨다는 것은 자영업의 취지와 맞지 않죠.

 

진짜 진상과는 더 이상 역이고 싶지 않다는 단호한 의사 표시인데요 다만 화가난 상태에서 판단을 내린다면 전 세계적으로 출입 금지 존은 포화상태가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자영업 뿐만아니라 일반 사람들이 겪는 진상은 의외로 단순할 건데요 주차나 소음, 냄새, 분진, 쓰레기, 등의 문제들일 거예요. 실외기, 덕트, 스피커, 간판, 침이나 담배, 인간적으로 지켜야 할 선에 관한 일도 있을 거고요.

 

많은 일들을 해쳐나가려면 첫 단추라도 잘 꿰고 시작하면 좋을 거 같아요. 주위 분들에게 개업 떡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인사말 정도는 건넬 수 있으면 좋을 거예요. 네이버에 지도에도 하는 인삿말인데 주변 이웃들에게도 하면 좋을 거 같아요.

 

파타고니아는 옷을 파는 회사인데요 착한 기업으로 알려져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죠. 또 홍대의 치킨집에서 5천 원밖에 없던 형제에게 치킨을 대접한 착한 자영업자 한 분은 유재석 씨의 놀면 뭐 하니에 출현하고 돈줄이 나는 사건도 있었어요.

 

본받지는 못하더라도 서로 존중하는 태도면 좀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의식 못하는 사이 층간소음으로 피해를 주거나 아파트 단지에 담배를 피고 주민에게 진상 소리를 듣고 있을 수 있고요.

 

모두 동의하시나요? 정말 강한 사람에게는 약하고 만만해 보이면 용기를 내는 짓은 하지 말아야 겠어요. sns에서 처럼 서로 매너 있게 살면 별문제 없이 좋은 사회가 될 것 같은데요.

 

그래도 안심되는 것은 우리나라 정도면 치안도 좋고 매너도 좋다는 거죠. 자영업자 이야기 많이 해야되는데 삼천포로 빠졌네요. 날씨가 추워졌어요. 따듯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