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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어렵고 간단한 행복을 일망타진 사람이 느끼는 행복은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간단하고 소소한 즐거움도 있을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었을 때 아직 어두운 하늘을 보고 안도감을 느끼거나 햇살이 비추는 순간 희망을 느끼며 따듯해할 수 있는 거죠. 여러분은 어느 때 행복을 일망타진하시나요?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바쁜 일상 속에 간단하고 적은 행복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일 처음 떠오르는 것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시간이 작은 행복 같아요. 모든 사람들의 대표적인 순간이 될 것 같은데요 음악도 그렇죠? 카페에 들어가는 순간 애정하는 노래가 나오는 순간을 상상해 보세요. 클래식이건 KPOP이건 음악은 지친 감정을 위로 받는 가장 좋은 수단으로 메마르고 휴머니즘이 떨어질 때 더 찾아들어야 할 거 같.. 더보기
기계와 대화 청춘일 때는 책을 읽기도 하고 취미를 바꿔가며 사회에 적응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고민도 하며 그 핑계로 편한 사람과 술도 많이 먹었더랬죠. 몸을 망치는 것은 둘째치고 당시에는 술이 어찌 그리 맛있었던지요? 모드 그러셨을 것 같아요. 침묵은 금이라구 친구 지금 와서 제게 편한 사람은 아내예요. 현재라고 해야 정확한 것 같은데요 이런 시간을 갖기 위해 둘은 치열하게 노력했던 것 같아요. 아내 전에는 친구나, 컴퓨터가 될 수도 있고 기계 종류가 옆에 있는 것이 편했어요. 매일 시간을 보내는 기계도 여러 가지였는데요 일에 따라 취미에 따라 종류도 바뀌었어요. 대화 상대가 아닌 관계로 침묵을 유지하기에 너무 좋았죠. 대화가 많아야 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고요함이 힐링이었고 .. 더보기
명품 브랜드 vs 식당 인스타 계정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마케팅 전략과 작은 식당 홍보에 초점을 맞춘 인스타 계정을 비교해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우선 둘을 비교해 보면 대상 고객이 다를 것 같은데요 HERMES는 명품 패선과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있는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할 거예요. 반면 식당 인스타그램은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대상이 되며 주메뉴에 따라 세분화될 수 있고요. sns 브랜딩의 차이 먼저 브랜드 이미지를 보면 에르메스는 장인 정신과 세련미를 강조하죠. 전통음식을 파는 식당 계정의 인스타그램을 운영할 때는 진정성, 문화유산, 음식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강조해나가야 좋을 거예요.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는 고급스러움과 우아함,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요 식당은 단계별 요리 만들기와 그 음식에 대한 통찰력.. 더보기
음식 맛있는 온도의 과학 ft. udon 음식의 맛있는 온도가 과학적으로 밝혀진다면 좋겠어요. 커트라인이 정해지면 따라만 하면 요리하기 쉬울 것 같아서요. 그렇다면 국수를 맛있게 먹기 위한 온도가 따로 있을까요? 있다면 몇 도에 맞춰야 좋을지 궁금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뜨거운 국물을 먹어도 시원하다며 드시는데요 외국 사람들에 비해 그만큼 자주 먹으니 온도가 높은 음식을 잘 먹는 것 같아요. 국수 80도의 비밀 따듯하다 표현하는 온도는 통상적으로 60도 그러니까 50~60℃를 가리키며 차가운 냉면의 온도는 5℃부터라고 생각하면 맞다고 해요. 과거 어른들이 즐겨 드셨던 잔치국수의 온도를 알아보면 두 가지 방법으로 나눌 수 있겠어요. 따듯하게 토렴하는 방식과 직접 끓여 뜨거운 육수를 붓는 방법이 있어요. 우선 토렴 하는 방법을 설명하면 손님이 오기.. 더보기
눅눅한 튀김을 두번 튀겨 바삭하게 만드는 방법 닭튀김의 일종인 가라아게 뜻을 네이버에 물어보면 재료에 밑간을 하거나 그대로 전분이나 밀가루를 묻혀서 튀기는 것, 이라고 나와요. 어쨌든 튀기는 방법의 일종인 건 알 수 있겠어요 대표적으로 두 번 튀기는 요리 중에 하나가 가라아게죠. 눅눅한 튀김을 두번 바삭하게 튀길 줄 모르는 분들은 바삭해지는 이유가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크고 두꺼운 재료는 두 번 튀기는 이유와 팁을 알아보면 좋을 거 같아요. 생선 전과 필레테스(Filetes) 덴푸라의 원조 2번 튀길 때는 중간에 한 김 쉬어야 하는데요 스테이크를 완성하고 레스팅 하듯 튀김도 쉬는 시간을 줄 수 있어요. 레스팅도 네이버에 물어보니 "고기 바깥의 온도와 고기 안쪽의 온도를 비슷하게 맞춰주는 과정"이라고 해요. 레스팅을 시작하면 고기 내부 온도가 높아지기.. 더보기
산가요록, 수운잡방, 동의보감, 음식디미방 등의 고조리서 -1450년 산가요록(山家要錄) 전순의 농업분야 (양잠, 과일나무 15종, 나무 10종, 채소, 18종, 염색 6종, 사육 9종) 조리 분야 230종(소주 2종, 주류 60종, 누룩 종, 양조 66종, 장류 19종, 식초 17종, 김치류 37종, 음식 75종 등) 조선에 어의 전순의 국수를 기록하다 (ft. 세면과 치킨) 『산가요록山家要錄』은 서민의 삶에 필요한 양잠. 우리나라 조상님들의 식생활 엿보기 ft. 고조리 문헌 -1460년 식료찬요(食療纂要) 전의순 45문 389건의 병증과 처방에 관한 기록 에 대한 기록 등 -1500년대 주초침저방(酒醋沉菹方) 미상 한자 방문 121개 한글 방문 5개 -1540년 수운잡방(需雲雜方) 김유 한자로 쓰인 조리서 121종 (술 60종, 장류 10종, 김치 15종,.. 더보기
음식점 샵인샵 계약 전 체크하기 원팩 음식 우리나라 속담에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린다는 말이 있는데요 배달음식을 먹은 손님들의 실패 경험이 예상보다 빠르게 퍼지고 있는 것 같아요. 사람 간 신뢰가 없는 사회는 그만큼 사회적 비용이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손님과 식당 간 불신의 결과는 비싸게 치르게 된다는 것 같아요. 못 믿는 만큼 믿기 위한 절차가 늘어나게 될 거예요. 음식 만들기 vs 제품 만들기 무인점포를 열 수 있는 나라는 세계 몇 되지 않을 거예요. 우리나라는 세계에서도 보기 드물게 신뢰 수준이 높다는 것인데요 다만 미꾸라지들은 있게 마련이고 절도 사건이 뉴스에 나오는 것도 사실이에요. 다만 역설적으로 보면 뉴스에 나올 정도라 아직은 괜찮을 수 있는 것 같기도 해요. 도둑이 판치는 세상이면 무인점포는 유지할 수 없을 거에요. 직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