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업

라멘집 소자본 소인원 창업에 최적화 옆나라 라멘은 육수와 면을 만들어 놓으면 가장 빠르게 손님께 나갈 수 있는 국수 중 하나예요. 라멘집의 입지는 사람들의 왕래가 활발한 곳이 가장 좋다고 하는 것이 정설이죠. 반대로 생각해 보면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 잡고 번화가의 호화로운 한 끼는 못되더라도 편의점보다는 알차고 정성스러운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도록 콘셉트를 가져가면 손님에게 선택받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요.  상권에 맞는 사장과 종업원 or 인테리어가 준비되었나요? 국수 중 라멘집도 입지를 따진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렇다면 술집 상권에 라멘집은 어떨까요? 일본에서는 흔한 일이라고 해요 개점시간과 폐점 시간을 술집에 맞추는 것이 관건이라고 해요. 일반 술집의 영업시간에 맞춰 식당의 회전율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는거죠. '술을 마시기 전'.. 더보기
음식점 매출 제대로 매긴 가격의 발견 카페나 음식점의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말은 최대한 팔 수 있는 데까지 팔고 싶다는 생각일 거예요. 그렇기 위해서는 가격과 바꿀 수 있는 상품을 잘 만들어 놓고 고객이 지불할 수 있는 가격이어야 할 거예요. 제대로 매겨진 가격이 할 수 있는 역할은 피곤한 자영업자를 미소 짓게 만들며 손님은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선순환을 불러올 수 있어요.  서로 웃으며 지불하고 받을 수 있는 가격 만들어 파는 상품이 손님을 만족시킬 수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가격일 거예요. 오셔서 매겨 놓은 가격으로 지불하고 교환해 가는 것을 즐겁게 생각해 주는 사람들이 많을 때 내가 파는 물건은 좋은 가격인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시장 평균 가격을 넘지 않으면서 통용되는 가격을 찾아야 좋아요. 여러분이 파는 상품.. 더보기
음식 가격 변동 조건 디저트 카페에서 파는 바닐라 케이크의 가격은 정해져 있을 거예요. 그러나 갓 만들었을 때와 사람들이 배가 고픈 점심시간, 영업 종료 직전 가격을 달리 받고 팔 수 있다고 해요. 시간에 따른 차별화로 상황에 따라서 메뉴 금액을 변경할 수 있다고 해요. 언제 어떤 상황에서 메뉴 가격에 변동이 오는지 알아보면 좋겠어요. 첫 번째로는 배달시 메뉴의 가격을 올려 받을 수 있어요. 또는 상차림비라는 것이 있어요 횟집이나 고깃집의 방식인데요 요 앞전에는 치킨집에서도 상차림비를 받는 일이 있어서 저녁 뉴스에 화재가 되기도 했어요. 받을 이유가 있다면 상차림비는 얼마든 받을 수 있는 거 아닐까요? 다만 본인이 규칙을 정했다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와 윈윈 할 수 있는 가격을 정해야 할 거예요. 뉴스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더보기
대박 자영업자들의 인스타그램 홍보 대박 자영업자들은 쉬는 시간 인스타그램 홍보에 관심을 기울일지 궁금해요. 저는 그렇게 하거든요. 하트를 주거나 인친들에의 피드를 구경하거나 하는 거죠. 모두 각자의 일을 하고 계실 것 같아요. 만약 카페라면 혼자 있는 시간은 뭘 하고 계실지 궁금하다는 거죠. 나는 무엇을 제일 잘하는 가? 소바를 만드만도 것이 직업인 저는 소바체험 교실을 운영하면서 혼자 있을 때 뭘 했는지 떠올려 보면 색다른 소바를 만드는 모험을 계속했던 것 같아요. 경남 양산에서 키리안 소바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을 당시 실험해 보고 싶은 레시피들이 너무 많았거든요. 스타벅스 커피를 사다 메밀가루와 섞어 커피소바를 만들거나 쑥을 찧어 넣거나 커피소바를 우유에 소바를 찍어 먹는 괴이한? 실험들을 했었어요. 대박으로 딸기까지 섞어보고 싶었.. 더보기
대형 간판 작은 로고 음식점 개업하려면 간판은 꼭 만들어 걸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쉬울 거 같아요. 그에 비해 로고에는 관심이 덜한데요 어찌 보면 식당의 이미지를 더 크게 알릴 수 있는 간단하지만 중요한 요소가 로고일 수 있어요. 간판이나 로고에는 발이 달려있지 않죠. 만약 천리까지 갈 수 있는 가능성을 둘 중에 따지라면 로고의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식당 캐릭터와 로고의 필요성 어쩌면 서울에서 부산을 넘어 제주도까지 닿지 않을까요? 음식점의 로고는 팸플릿, 메뉴판, 홍보물, 유니폼, 명함 등에 넣어 사용할 수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어요. 물론 간판에도 넣을 수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디자인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되어야 하며 한눈에 알아볼 수 있으면 좋을 거예요. 가령 유기농 야채를 사용하는 쌈밥집이라면 상추 캐릭터.. 더보기
시그니처 메뉴의 탄생과 가격 책정 1인당 10만 원 이상 비싼 가격을 받는 식당은 시그니처 메뉴가 있어요. 푸아그라, 캐비아, 샤프란 등의 이름만 들어도 아는 비싼 식재료를 사용해서 가게의 이름을 알리는 마케팅을 계획할 수도 있고, 세상에 없던 독특한 요리를 개발해 sns에서나 사람들의 이 몫을 집중시킬 수 있는 거죠. 오래도록 기억되는 이름의 메뉴와 식당 이름 식당에서 밀고 있는 시그니처 메뉴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봐야 해요. 시즌 메뉴와 다르게 식당의 중심 메뉴가 되어야 하며 계절에 판매하면서 시그니처라는 타이틀을 주는 것은 단타성 히트에 그칠 가능성이 커 구별해 놓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개업 시 메뉴를 선정하고 레시피를 개발하는 것은 필수가 된 세상이죠? 시간을 좀 더 과거로 돌려보면 점포를 구하기 위해 상권분석과 함께 시그니처 .. 더보기
전통을 잘 지키는 식당이 현대적인 이유 손으로 만드는 수타 소바(테우치소바)는 에도시대 외식 시장이 시작되며 나타나기 시작했는데요 대충 계산해도 250년이 넘는 것 같아요. 그런데 교토에는 에도가 시작되기 훨씬 전에 영업을 했던 소바집이 있었어요. 혼케 오와리야 식당이에요. 현재는 소바를 중심으로 장사를 하고 있지만 에도시대 이전에는 과자가 전문이었죠. 새로운 것과 비교하고 전통적인 것을 존중하는 마음 시기는 55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요. 과자집이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바집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자집에서 소바 전문으로 변신도 놀라운 일인데 혼케 오와리야 식탁에서는 당시의 과자나 소바를 바로 먹을 수 있다고 하니 마치 타임머신을 탄 기분이 들지 않을까 생각해도 좋을 거 같아요. 연결고리가 전혀 없어 보이는 과자와 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