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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장수

냉동 튀김 다시 바삭하게 만드는 팁 ft. 냉장고 만약 새우튀김을 만들면 바로 튀겨 먹을 수도 있고 남은 것은 냉장고에 보관 하죠. 그때 각각의 보관 방법과 다시 먹을 때 좀 더 맛있게 먹는 요령을 알아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대충 먹으면 될 것 같지만 기름진 음식이라 좀 더 기술적으로 접근하면 그냥 먹는 것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금속 용기에 담아 급속 냉동 상태로 보관하자 튀김은 내부 온도가 완전히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냉동 보관해야 좋아요. 튀김이 조금이라도 식지 않은 상태에서 포장하면 내부의 수분으로 인해 수분이 넘치며 축축한 상태가 되어버려요. 완전히 식혀 냉동하세요. 보관하실 때는 완전히 밀봉하시면 좋은데요 공기를 최대한 빼고 두꺼운 비닐이나 랩으로 감싸면 좋아요. 특히 한꺼번에 넣어 냉동하게 되면 붙어버려 나중 사용할 때 불편.. 더보기
징코 빌로바 나우푸드 은행나무 추출물 혈행 개선 나무 중 은행나무 잎이라는 뜻에 징코 빌로바는 혈행 개선에 좋다고 해서 구입해 봤어요. 책상에 앉아 있으면 종아리 쪽에 피가 몰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혈행 개선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러 먹어봤죠. 그 결과를 우선 말씀드리자면 종아리에 압박감이 줄어들고 좋아졌어요. 빵빵해진 종아리가 부드럽게 변했어요. 효능이 좋다는 것 같은데요 나우푸드 징코 빌로바를 지금 1달 정도 먹은 것 같아요. 책상에 앉아있다가 종아리가 빵빵해지는 느낌이라 불편했거든요. 다리를 올려서 털거나 다리끼리 부딪히거나 해봤는데 그때뿐이고 책상에 앉으면 다시 압박감이 왔어요. 사실 붓는 다리는 예전에 발목에 부상을 입었던 쪽인데요 부상 때문에 혈행이 나빠진 것 같기도 해요. 징코 빌로바 성분 중 진노 플라보노이.. 더보기
조미료를 사용 식당 음식 식당에서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면 단호한 선언이 될 것 같은데요 그러면서 액젓 중에 참치액젓을 사용하는 식당도 봤어요. 향미증진제가 적혀있는 제품이었는데요 백종원 씨가 출연한 프로그램에서도 익히 봤던 상황이었죠. MSG를 사용하지 않는 식당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장사를 하고 있었지만 그곳의 주방에 들어가 봤더니 참치 액젓이 인공 조미료들이 버젓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 벌어졌어요. 그늘에서 양지로 나온 향미증진제 예전에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본인의 식당에서 사용하는 조미료 중 향미증진제가 포함된 액젓을 봤어요. 조미료 없이 만드는 식당이었습니다. 댓글이라도 드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저 혼자 걱정을 하기도 했어요. 간장이나 액젓, 젓갈류까지 향미 증진제가 첨가되는 것을 사람들이 잘 모를 때.. 더보기
섣달그믐 날 New Year's Eve 만두와 토시코시 소바 먹기 12월 31일 섣달그믐날 저녁 먹기 전 어른들에게 세배를 드리고 만두를 먹었다고 해요. 새해가 밝아 오면 떡국인데 말이죠. 섣달그믐에는 만두 차례라고도 불렀는데요 나이 한 살을 더 먹으려면 만두를 먹어야 했다고요. 지역에 따라 저녁을 먹고 세배를 드리기도 했어요. 세배는 정월 초하루 새해에 드리는 새 세배만 있는 줄 알았는데 묵은세배도 있었어요. 한 해의 감사함을 인사 드립니다. New Year's Eve 1년 중 마지막날인 섣달 그믐날 한 해 동안 보살펴 주셔서 고마웠어요 하며 드리는 뜻의 세배였다고 해요. 저녁에는 잠을 자지 않고 한 해를 지키는 의식을 수세라고 하며 방이나 마루, 다락, 부엌, 화장실까지 집안 곳곳 외양간으로 환하게 불을 밝혀 수세라고 하며 밤을 새우기도 했다고 해요, [출처: 동국.. 더보기
카레 연대기 감칠맛 나는 중심 재료 선택 집에서 끓여 먹는 카레를 맛있게 만들어 주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재료에서 오는 감칠맛에 차이가 있을 거예요. 특히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고기가 큰 부분을 차지할 것 같고요. 물론 채식 카레를 좋아하는 분들은 버섯과 각종 견과류의 조합이 더 중심이겠고 말이죠. 감칠맛 나는 요리의 비밀 재료의 종류를 넓히자! 고기 재료 중에 국산 제품으로 닭 허벅지살 또는 닭다리 살은 최적의 지방 함량으로 사용하기 편한 고기 중 한 가지라고 생각해요. 적당한 지방과 감칠맛을 갖고 있으며 담백한 맛의 카레를 완성할 수 있어서예요. 조리하는 동안 마이야르 반응으로 표면을 익히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맛을 추가할 수 있어요. 카레와 만나는 가쓰오부시의 맛은 독특한데요 소바 집에서 주로 만드는 카레라고 해요. 카레 .. 더보기
MSG 요리하기 가장 쉬웠어요 시중 조미료 중에 MSG는 식당에서 많이 사용하고 가정에서도 사용될 거에요. 요즘은 야채나 고기를 구입하고 손질한 뒤 시간을 들여 맛 성분을 우려내거나 하는 일들이 생략되고 빠르게 감칠맛 만을 내려고 하는 조리법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우동을 만들어 먹는다고 할 때 멸치나 야채로 육수를 만들지 않고 공장에서 만든 참치 액젓이나 우동소스를 구입해서 물에 소스만 풀고 우동 육수 맛을 내는 거죠. 어찌 보면 연료비도 줄이면서 시간도 절약하는 간단한 조리법 같기도 해요. 글루탐산의 발견으로 부터 2023년 요리법 현재 젊은이들은 간단한 조리법의 음식을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어릴 때부터 라면이나 삼각김밥 등 조미료가 첨가된 음식에 노출된 아이들에게 조미료 맛이 소울푸드가 되는 걸.. 더보기
무육수 비타민C가 풍부한 가을 무 무(레디시)는 이집트 피라미드를 건설했던 노동자들이 받았다고 헤로도토스의 역사에 기록되어 있어요 기원전 2200년 전에도 무를 먹었다는 것인데요 당시에는 양고기나 다른 고기들과 함께 먹었을 거라고 해요. 현재는 생선 조림이나 소고기 뭇국, 김치 등 요리에 빠지면 안 될 재료가 되었어요. 간편한 무 육수 레시피 많은 분들이 어묵탕에 들어있는 무를 겨자나 와사비에 찍어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요. 무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소화를 돕는 효소가 풍부해 한국에서 사랑받는 야채죠. 그런데 눈치채셨나요? 이노신산이 풍부한 고기와 생선 요리에 무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무에도 글루탐산(30~70)이 들어서인 것 같아요. 이노신산의 감칠맛 성분과 만나 맛이 강해지는 것은 물론 소화에도 좋은 음식으로 만들어 줘요. 무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