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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폐업이냐 버티기냐 그것이 문제로다!

식당이나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이 같은 업종의 다른 곳과 구별될 수 있다면 버티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령 커피숖 중에 저가를 앞 세우는 카페 프랜차이즈가 있는 것을 아실 건데요 비슷한 카페이면서 저가의 커피를 팔고 프랜차이즈로 어디 지역에서나 멤버십 적용을 받을 수 있어 개인 카페와 구별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1990년대 뉴욕 어느 식당의 사장이 영업을 계속해야하는지 폐업을 해야하는지 고민하고 있는 모습의 그림입니다.

 

독특한 아이템이나 기존의 아이템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다

사업을 하시는 자영업자분들이 장사가 안되어 버티는 일보다 폐업을 좀 더 잘하시는 것 같아요. 한 달 지출되는 돈을 감당할 수 없을 때 폐업이라는 결정을 할 거 같은데요 이렇게 영업이 힘들 정도의 상황이 지속되면 폐업을 결정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영업으로 돈을 잘 벌면 버틴다고 말하지 않을 거예요. 영업을 해도 들어오는 돈이 적고 언제 좋아질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버틴다고 말하고 이런 상황이 무서울 것 같아요. 노력하고 버티는 와중에도 희망을 갖고 싶다면 설문조사도 좋을 것 같아요. 

 

가령 손님이 내 가게를 선호하는지 앞으로 몇 달 안에 다시 방문할지 어떤 메뉴에 끌리는지, 설문 조사로 알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최소한의 표본 수를 1천 명 이상은 봐야 할 것 같아요.

 

설문 조사의 표본 수가 1~200 명으로 너무 적으면 식당의 미래를 점치기 힘들 거 같아요. 좀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싶다면 되도록이면 많은 손님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죠. 창업을 했으면 어느 정도까지는 버텨야 한다는 말이에요.

 

일단 칼을 뽑고 시작했으면 안개가 걷히는 시간까지 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단 버틸만한 가치가 있는 사업을 선택했을 때 이야기에요.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고 기술도 없는 창업 아이템이라면 버티기보다 폐업이 더 좋을 수도 있고요.

 

오시는 손님들 중 설문조사에 응해주시는 분도 있고 아닌 분도 있어 천명의 설문조사를 받기 위해서는 최소 3천명에게는 권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그 정도까지는 장사를 해봐야죠.

 

사업이 궤도에 오르기전 버티기를 결정할 수 있는 힘은 상품에 자신감이 있을 때에요. 낚시도 좋은 미끼와 때를 맞췄다면 기다려야 하거든요. 물론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도 중요하고요.

 

우선은 상품성이 좋아야 하는 것,. 손님이 사용하기 편하거나 남들이 쉽게 넘보지 못하는 기술력 같은 것을 갖고 창업하자! 소비자들이 돈에 여유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지갑을 열게 만드는 음식이나 상품을 창업 아이템으로 고르세요.

 

 

다만 본인이 만들기 편한 메뉴를 팔거나 정체성이 흐릿한 상품에 가치를 두고 영업을 계속하는 거라면 폐업도 방법이에요. 손님이 원하는 물건을 팔아야 장사가 되는 것이 정상이고 오래 지속될 수 있어요.

 

커피를 파는 카페나 음식을 파는 식당을 개업하면 몇 달 동안은 내리막길을 걷게 되는 것이 자영업자들이 보통 겪는 일인데요 상품성에 문제가 없고 오픈 시기 손님들을 프로답게 잘 치러냈다면 강태공처럼 기다리면 될 것 같아요.

 

모든 피드백은 스스로 해야 하는 일이에요. 어느날 불쑥, 낯선 이 가 찾아와 상품성과 서비스가 어땠는지 알려주지 않기 때문인데요 사실 소비자의 입장이 되어 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일은 쉽지 않을 거예요. 계속 공부하고 노력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