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단계별 상황! 키워드 확인

어제 암보험 가입 한 번만 공부하기! 에 관한 글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썼다가 최적화에서 밑으로 한 계단 내려갔습니다. 잠깐이었지만 분명한 사실인데요 티스토리 url을 긁어서 다음 검색창에 검색을 하면 제 사이트는 뜨지 않고 포스팅만 떴습니다. 원래는 최적화 상태였습니다.

 

티스토리 저품질 현상.

최적화에서 한 계단 내려간 것이죠. 제 티스토리 블로그는 글 7개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달렸습니다. 포스팅은 총 8개로 한~참 별 볼 일 없는 블로그인데 다음에서 권장하지 않는 키워드가 문제였을 까요? 아니면 일시적인 현상이었는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원래는 티스토리 블로그 url을 다음에 검색하면 블로그에 대한 소개도 뜨고 밑으로 포스팅들이 떴었거든요. 저는 뒷광고도 하지 않았고 암보험에 대해서 공부했던 것을 올렸는데 다음에서 검색이 잘되던 제 블로그 글들이 내려갔습니다.

 

그래서 포스팅 몇 시간 후에 카카오 고객센터에 문의글을 올렸습니다. 살펴봐달라는 내용의 문의글이었습니다. 대가 없이 쓴 글이며 제가 공부한 내용이라고 말이죠.

 

 

 

 

 

결과는 하룻밤 지나서 최적화된 상태로 사이트 밑에 대행사로 검색되기 시작했습니다. 제 티스토리 블로그가 원래 이랬습니다. 모두 똑같으시죠? 

 

어제는 사이트 소개가 없이 포스팅만 밑으로 떠있었는데요 보이는 포스팅 개수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최적화에서 한 계단 내려갔을 때도 포스팅은 5~6개 보였고 현재 최적화 상태일 때 5개가 보이고 있습니다.

 

url을 다음 검색창에 검색 시 사이트가 보이면 최적화상태, 보이지 않으면서 포스팅이 5~6개 보이면 한 단계 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한 단계 밑일 때도 포스팅 제목을 긁어서 다음에 검색해보면 검색은 되었습니다.

 

순위가 내려가서 그렇지 모두 검색은 되는 상태였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글 1개를 쓰고 45일 정도 후에 다음 최적화가 된다고 합니다. 초보 상태로 내려지는 것 같고 그렇습니다.

 

저품질을 부르는 키워드!

위험한 키워드는 뭘까 생각해봤는데요 포털 다음에 광고를 주고 있는 클라이언트들이 불편해지는 키워드가 될 것 같습니다. 제 포스팅 속에 광고주들이 봤을 때 도움이 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다음 포털에 항의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광고를 반대하거나 이미지를 깍아내리는 글은 그럴 수 있겠지만 단순 보험 주의점을 소개한 포스팅이었는데 조금 의외였습니다. 이것이 누가 분명히 어떻게 했다는 것의 증거는 없습니다만 보험가입글을 쓸 때는 꼭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블로거들의 단순한 보험상품 글도 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팁이 있다면 어떤 주제로 포스팅을 쓰고 있다면 먼저 다음에 검색을 해보라고 하는데요 검색 시 광고는 많은데 블로거들의 글이 없다면 위험한 키워드라는 것이죠. 아무도 쓰지 않는 키워드는 이유가 있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최적화 한계단 내려간 후 다음 날 카카오 고객센터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어제 문의글로 살펴봐 달라고 문의했거든요. 그랬더니 답변이 현재 블로그는 정상적으로 검색 결과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답변을 받았습니다.

 

바로 url 검색해보니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떤 이유나 원인에 대한 것은 없고 최적화되어 있다는 답변입니다. 다음에서 직접적으로 그런 것이 아니라 혹시 일시적인 오류였을까? 생각하고 싶지만 타이밍이~

 

 

 

 

대출이나 암보험가입 / 저금리 / 수수료 / 캐피탈 이런 키워드들이 고위험 군에 속한다고 합니다. 제가 고위험군을 건드렸군요 생전 처음 보험에 관한 글을 썼는데 고위험 키워드에 당첨입니다.

 

블로그에 사용하면 않되는 금지어는 광고 홍보행위 /  내돈내산이라도 의료행위나 환자를 유인하는 취지의 내용들 같은 경우인 것이죠. 악의 없이 포스팅되었다고 해도 블로그 지수를 깎아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블로그 금지 키워드 체크!

총, 포등 불법상품 판매 / 주류 담배 / 멸종 동물 곤충 / 상거래 표시 의무 / 악성 코드 / 악의적인 목적 / 비방 비하 / 완전 홍보성 게시물 등이 금지 키워드가 될 것입니다. 이외 의료/ 금융/ 병원 등에 관련된 키워드들을 사용하게 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위험한 키워드들을 사용하려면 제가 경험해 보니 외줄 타기 같은 살얼음판을 걷듯이 포스팅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인터넷은 정보와 홍보의 경계가 무너진 지 오래 같습니다.

 

정보를 주면서 홍보를 하고 홍보를 하면서 정보를 주는 방식이죠. 저도 정보를 얻기 위해 돌아다녀 보면 광고도 보게 되고 물건 홍보나 식당들의 체험 광고를 많이 보게 됩니다.

 

블로그만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을 봤고 주부들 중에 블로거들은 생활용품들을 포스팅해서 살림에 보태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블로그를 쌩으로 자신의 지식만으로 운영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책을 읽고 서평을 쓴다고 해도 재료인 책이 남의 글입니다. 또 그렇게 포스팅하는 것이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풍요롭게 만들고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래서 제품 체험도 해보고 하려고 하는데 보험글 한 개 올려서 이렇게 공부하는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견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었고 이건 조금 너무 한 것 아냐? 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백~수천만의 사람들이 블로그를 하는 와중에 사람마다의 진의를 파악하기 힘들 수 있겠다는 결론입니다. 그래서 민감한 키워드는 잠가놓고 확인을 거칠 수도 있는?

 

만약 보험가입 글을 포스팅하려고 할때 보험 예비 가입자들에게 정보를 주고 싶어서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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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렇게 쓰기가 힘들다는 것이죠. 누가 보느냐에 따라 홍보성으로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되니 민감하고 위험한 키워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다 돈에 단위가 커지니 더욱 민감해 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