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뇌출혈 심혈관계 질환 한파와 같이 오는 이유!

겨울 한파가 올 때마다 나이 드신 어르신들은 조심해야 하는 일이 많아집니다. 기온이 내려가면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상승 지병으로 고혈압을 갖고 계신 분이나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이 조심하셔야 하는 이유입니다.

 

심뇌혈관질환의 주원인은 기름기 위주의 식사와 짜게 먹는 버릇 먹는 습관에서 오기도 합니다. 운동부족, 유전의 원인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장인어르신도 고혈압이 있으셔서 이번 시베리아 한파에 걱정이 많습니다. 시베리아의 기온은 영하 50도가 된다는데요 서울은 이번 설 연휴에 영하 10도~17도까지 한파로 시작 한파로 명절을 끝내게 될 수 있다고 하네요.

 

흔히 심장, 뇌혈관 질환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데요 평소 별다른 증상 없이 잘 지내다가 이런 한파가 찾아오면 더욱 조심하셔야 합니다.

 

체온을 보존하기 위해 혈관벽이 수축을 하게 되는데 이로 인한 혈압 상승으로 막히거나 뇌출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기온이 조금 오를 때를 기다려 움직이시거나 너무 추운 날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도 좋습니다.

 

노약자나 고혈압 지병을 갖고 계신 분들은 오후 12시 이후 외출하시되 스마트 워치나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주위사람들이 알 수 있게 위치 추적을 켜놓으면 도움이 됩니다. 비상 연락할 수 있는 버튼이나 스마트폰, 워치의 기능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죠.

 

 

 

건강할 때 지키야 하는 신체

건강한 사람도 기온이 1도 떨어질 때 1.3mmHg 수축기 혈압이 올라가고 이완기 혈압도 0.6mmHg 상승합니다.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신체의 방어기제로 기온에 따라 계속 상승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을 잘 관리하면 심혈관계 질환, 뇌혈관질환을 피할 수 있어 한파를 신경 써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심장질환과 뇌졸중으로 사망률이 증가합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열 손실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인데요 감기나 독감이 생기게 되면 더욱 위험해져 동맥경화증이 발생한 고혈압 환자의 경우는 위험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는 콜레스테롤, 고지방식, 흡연, 비만, 스트레스 고혈압등의 질병 요소들로 찾아올 수 있다고 합니다. 동맥경화증이 발생한 환자들은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아주 조금 마셨다고 하는 음주도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술을 마시던 사람이 금주를 하게되면 수축기 혈압이 3~4mmHg, 이완기 혈압은 2mmHg 정도 떨어져 뇌졸중 발생이 15% 심혈관계 질환은 6% 낮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금주 만으로 뇌졸중이나 심혈관계 질환이 이 정도 떨어진다면 금연은 어떨까요? 금연 금주는 필수로 해야 하며 계속 술을 하루 2잔 이상씩 마시게 되면 혈압 상승, 심부전, 부정맥 등의 발생을 재촉해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별다른 것없이 본인의 체중조절과 금주, 금연으로 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습니다. 조금씩이라도 건강해지면 자신감도 생기면서 불안과 근심 스트레스가 없어집니다.

 

지병이 있으신 분들은 겨울이 오면 누구보다 조심하시리라 믿고 싶습니다. 독감 예방 주사는 필수로 맞으셔야 하며 기본적인 검사도 정기적으로 계속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혈관에 좋은 음식들

식사요법은 지병이 무었이 되었든 건강한 식생활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가 많은 상태에서 짠 음식은 굉장히 치명 적일 수 있습니다. 딱 적당한 염도만 섭취하시고 나머지 음식은 싱겁게 드시는 것을 약속하셔야 합니다.

 

한파가 몰려오는 겨울은 지병이 있는 환자들에게는 위험한 계절인데요 반대로 생활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계절이 되기도 합니다. 겨울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혈관에 좋은 운동과 음식, 몸을 부드럽게 유지하는 스트레칭은 버릇으로 들이면 좋습니다. 항상 먹는 것과 스트레칭 운동을 염두에 두신다면 한파가 와도 자신 있게 생활하실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채소가 혈관에 좋습니다. 양배추는 설포라판 성분이 혈관 속에서 혈전을 억제하는 단백질을 활성화시킵니다. 식이섬유가 많은 사과는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하며 귤의 과육에 붙은 하얀 실처럼 생긴 부분도 알베도라고 하는 혈관을 건강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다고 합니다.

 

알리신이 들어있는 양파와 마늘은 한국사람들이면 많이 섭취하시는데 김치로 드시면 곤란합니다. 염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그밖에 등 푸른 생선과 콩에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좋고 귀리(오트밀)에 베타글루칸 성분은 몸속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질환 예방과 치료에 좋다고 합니다.

 

 

 

귀리 지방산의 75%가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혈관을 건강히 만들어 줍니다. 지질의 함량도 10%로 다른 곡류에 비해 높아 혈관 질환 예방을 해줍니다.

 

끝으로 해조류는 미역, 다시마에 많이 들어있는 요오드 성분은 혈액순환에 좋고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청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 질환예방에도 좋습니다. 들기름은 장인어르신도 챙겨드시는 식용유로 역시 혈관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심혈관계 질환 예방 건강한 식사 법

김에 밥을 얹고 들기름을 간장대신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미역국은 기름기 없는 소고기 부위나 멸치육수로 끓여 내면 좋습니다. 귀리밥을 말아먹어도 좋고 때때로 고등어나 참치, 삼치, 꽁치를 곁들여야 합니다.

 

밥은 귀리밥과 콩등은 쉽게 하실 수 있으니 별 어려움이 없으실 것입니다. 쌈밥에 된장양념대신 참기름이나 들기름으로 양념하면 좋습니다. 후식으로 과일을 드시는데 너무 많이 드시면 당분이 염려되기 때문에 적당하게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식용유를 양념장 대신 사용해서 나물 종류로 비빔밥을 해 드시는 것이 가장 간편하고 좋습니다. 1일 1~2식 싱거운 비빔밥을 7일 정도 드셔보세요. 몸이 변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반찬을 같이 만들고 요리를 하는 생활도 해보세요. 아내와 같이 친구와 부모님과 음식을 같이 만들면서 즐거운 생활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도 없고 음식에 대한 좋은 시선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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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나물 반찬 같은 경우 잔손이 만이 가는데 같이 껍질을 벗기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 음식을 만드는 과정도 즐거워집니다. 같이 만들었으니 맛도 두 배가 되겠죠?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