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건강 유산균을 지켜라 장내 유익균 지키는 법

사람은 아침 점심 저녁 영양이 되는 음식을 선택하고 입으로 먹고 있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소화흡수를 시켜야 하는 사람에 따라 좋은 음식이 되기도 역효과를 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소화 흡수력이 약해지는 것은 스트레스나, 노화 질병으로 몸이 약해져 있을 때 특히 더 합니다. 젊을 때 먹던 음식을 먹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소화흡수를 하는 효소의 작용이 약해져 시간이 더 필요하고 그로 인해 오랜 시간 배가 고프지 않을 수 있어요.

 

소화력이 떨어지게 되면 정상적인 힘을 사용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근력도 붙지 않고 노화가 빨리 진행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유산균과 효모균이 풍부한 음식일 수 있습니다.

 

좋은 미생물들은 효소의 작용으로 단백질등을 분해하며 위나 장을 도와 음식들을 흡수할 수 있게 장건강과 장내 유익균의 아군이 되어 줍니다.

 

우리나라의 된장이나 청국장, 김치, 장아찌, 젓갈, 식초 등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사랑받는 음식으로 나이 먹은 사람부터 젊은 사람들도 몸에 좋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발효식품은 유익균의 친구

하지만 기름진 음식을 선호하는 젊은층과 아이들에게는 냄새나는 음식으로 취급받기도 하는데요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 발효음식이 더 필요한 것도 사실이라 억지로 말한다면 나이에 맞는 음식을 먹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건강을 위해서는 음식의 미생물들과 우리 몸 대장에 살고 있는 장내 플로라로 불리는 박테리아 그룹들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소장부터 대장에 이르기까지 장내 벽면에 꽃밭처럼 붙어있습니다.

 

대장에 있기에 단순하게 대장균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만 연구가 진행되며 장내 유익균이나 유해균이 건강에 깊이 관련되어 있는 것이 차츰 밝혀졌습니다.

 

 

 

장내 유익균인 선옥균(발효균), 악옥균(부패균), 일하견균(눈치 100단 균)의 3 종류가 있으며 그 수가 100조 개 이상 100 종류 이상이라고도 합니다.

 

우리 몸은 60 조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장내 세균이 신체의 주도적인 주민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숫자로도 압도적이고 하는 일도 엄청나니 말이죠.

 

사람들이 일상에서 음식을 섭취하고 컨디션,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장내 세균의 상태에 좌우되게 되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종류의 질병이 장내 세균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도 최근에 들어서야 밝혀졌다고 합니다.

 

 

 

 

유익균 vs 부패균

병 이외에도 비만과 성격까지 장내의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각 사람의 지문처럼 종류와 비율도 다르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장내 상태는 선옥균(유익균) 2 악옥균 1 기회감염균 7의 균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균형은 자연적으로 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장건강을 위한 유익균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것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선옥균을 늘리는 노력을 하고 만약 악옥균이 늘어나게 되면 컨디션이 나빠지며 노화가 빨리 집니다.

 

선옥균의 대표는 비피더스균(유익균)이며 악옥균은 대장균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장내 유익균의 환경이 나빠지는 것은 영양의 균형이나 무너졌을 때입니다.

 

인스턴트위주의 나쁜 식사를 하거나 스트레스로 몸을 괴롭히게 되면 면역력도 떨어지며 장의 환경은 극도로 악화됩니다.

 

항생제는 약해진 장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70%에 달하는 기회감염균들은 어찌 보면 자신들이 살아가야 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수뿐이 없는 약자들의 모습과도 비슷해 보입니다.

 

장건강이 좋은 환경이 되면 좋게 행동하고 나쁜 환경에는 또 그렇게 행동하는 성질로 더욱더 선옥균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대두를 장내 세균이 분해했을 때 에쿠올이라는 물질은 콜라겐을 늘리는 작용을 하여 피부 주름을 예방한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면역세포 인 림프구 전체의 70% 이상이 집중되어 암등의 질병에 대한 방어에 디비하고 있는 것도 알려졌습니다.

 

그 외 아토피, 빈혈, 동맥경화, 피부주름에 관여하며 장건강이 나빠진 경우 내장 지방을 축적하며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등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을 분해하여 배출해 주는 기능등이 약해지며 혈전증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장건강을 위한 식이요법

이렇게 보면 장 내 환경을 진짜 쓰레기처럼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에 달렸습니다. 스트레스를 낮추고 유익균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인, 호박, 당근, 무, 브로콜리, 고구마, 해초, 보리, 버섯등입니다.
• 올리고당이 되는 식재료는 양파, 대파, 양배추, 우엉, 아스파라거스, 옥수수, 콩, 사과, 바나나.
• 선옥균의 좋은 친구들 유산균 음료나 김치, 된장, 청국장, 등 발효식품 종류입니다.
• 장내 유익균(유산균) 비피도박테리움, 락토바실러스균, 락토코커스, 앤 토로코커스, 스트렙토코커스, 큐코노스톡(김치유산균) 비피두스균 계열, 페디오코커스균등입니다.

 

귀리나 보리밥, 아몬드, 콩나물, 곤약등을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흰색 음식으로 쌀밥, 빵, 국수등 아주 부드럽게 정제된 음식만 먹게 되면서 장건강은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장에서 사용하는 혈액의 양은 몸에서 사용하는 전체양에 30%나 된다고 합니다. 신장의 20%를 훌쩍 뛰어넘는 혈액을 사용해야 할 정도로 유익균들을 위한 일을 많이 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장내 유익균이 순조롭게 일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하는데요 이런 노력은 쉽지 않습니다. 대신 신체의 노화를 늦추고 건강에 좋은 것도 사실입니다.

 

중년층과 노년층에서 고민하고 있는 많은 고질병도 알고 보면 장건강이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건장 장수를 위해 첫 번째로 쉽게 해 볼 수 있는 일은 장을 깨끗이 만들고 유지해 나가는 것입니다.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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