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청소년 수면시간 미국 메밀랜드 대학교 9시간 권고

아이들의 늦잠은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의 하루 수면시간은 8~9시간을 채워야 인지능력과 뇌 발달에 좋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반대인 경우에는 악영향을 끼칠 수 있겠죠?

2022년 7월 30일 미국 메릴랜드대 의대에서 초등생들의 뇌발달 등을 2년간이나 추적 분석을 했다고 합니다. 수면시간이 9시간 미만일 경우 정신적, 인지적, 어려움과 문제를 겪을 수 있고 뇌 특정 부위의 회백질 감소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나습니다.

미국의 수면 의학회(AASM) 6~12세 어린이들에게 성장 건강을 위해 하루 9시간 이상 규칙적으로 잠을 잘 것을 권고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수면 부족이 뇌신경 발달에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연구활동은 거의 없었다고 해요.

이번 연구에서 미국의 대규모 뇌 발달 연구 프로그램인 청소년 뇌인지 발달 연구에 등록된 9~10세 어린이 8천300여 명의 뇌 자기 공명영상, 의료기록, 수면시간, 등을 2년간 추적 분석했다고 합니다.

엄청 난시간과 인력을 들인 연구였습니다. 충분한 수면 그룹은 4 천명대를 연구했고 반대로 수면 부족 그룹도 4천 명대로 2년간 추적하고 연구한 결과입니다.

아이들의 수면시간을 섣불리 생각하기에는 연구 과정과 결과가 예사롭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른들도 잘 자고 일어났을 때와 그렇지 못한 날은 컨디션에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하물며 어린이들은 키도커야해서 무릎도 아프고 모든 골격이 자라고 있습니다. 서서 움직이고 공부하고 먹는 사이 자라며 잠자는 시간 가장 편안한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왕저 교수팀

이번 연구 왕저교수팀은 수면시간이 하루 9시간 미만인 어린이는 연구 시작 시점에서 기억, 지능 등을 담당하는 부위의 회백질 부피가 잠을 충분히 자는 어린이 보다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이런 차이는 2년 후 연구 종료 시점까지 지속됐다고 합니다. 수면 부족이 뇌 발달에 장기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말하는 결과라고 해요.

이 연구에 수면 부족이 어린이들의 신경 인지 발달에 장기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첫 연구 결과 중 하나라며 어린이 초등학생들에 대한 수면 권고(하루 9시간 이상)는 타당하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수면 부족은 뇌의 구조적 차이가 수면 부족인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불안과 우울증, 충동장애 같은 더 큰 정신건강 문제에 어려움과도 관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소아과학회는 자녀들의 수면 습관을 위해 부모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교육해야 하고 자녀들의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길러주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취침 1시간 전부터는 스마트폰이나 게임 등을 못 보게 할 것을 권고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중학생 고등학생도 알고 싶어 지는데요 일본의 조사를 소개하겠습니다.

일본 와세다 대학과 베네세 연구소에 의한 2021년 분석, 초등생 4~6학년생들은 평일 8시간 살짝 넘게 자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면서 7시간~6시간 40분 등으로 수면시간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평일의 수면시간은 학년이 오르면서 급속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수면 시간이 짧은 아이는 정신적인 불안을 안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등학생으로 올라가면서 학생 절반이 심야 0시 이후에 취침을 할 정도로 늦게 잠을 자기 때문에 학교를 가야 하기 때문에 수면시간이 모자라게 된다고 했습니다.

평일의 수면시간은 초등생 4학년은 8시간~9시간 사이의 취침시간이며 중1이 되면서 7.8시간이었다가 고등학생이 되면서 6.8~6.6시간으로 짧아졌습니다.

휴일 수면시간 고등학생들도 8.3~8.5시간을 잤다고 합니다. 초등생 들은 9.1시간으로 휴일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있기는 있는 모양입니다. 잠자는 시간은 사람에게 너무 중요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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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때 좋은 수면 습관을 길러주게 되면 어른이 되어서도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모와 아이들 평상시의 수면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