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 염증이나 전립선비대증의 증상과 예방

남자에게만 있는 전립선에 이상이 생기는 병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은 대표적으로 7가지가 있는데요 소개해 보겠습니다.

 

1. 주간뇨, 배뇨 후 2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소변이 마려운 증상입니다.
2. 배뇨 후에도 잔뇨감이 있다, 깔끔하게 시원한 느낌이 없다.
3. 배뇨 중 소변이 중단되는 증상.
4. 한밤중에 일어나서 소변을 눠야 한다, 자주 일어나는 증상.
5. 소변 줄기가 약하고 가늘다. 3번의 끊어지기까지 하는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6. 배뇨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 배에 힘을 주지 않으면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
7. 소변을 참을 수 없을 만큼 절박성 요실금.

 

비뇨기는 오줌을 만들어 내는 기관을 일컫는데요 콩팥과 요관, 방광, 요도를 총칭하여 비뇨기라고 합니다. 몸을 둘러싼 혈액은 콩팥에서 노폐물을 제거하고 일부가 소변이 됩니다.

 

소변은 요관을 통해 방광에 뿌려지고 어느 정도의 양이 되면 요도에서 배출됩니다. 자율신경에 의해 방광의 근육(방광 평활근)과 요도의 근육(요도 괄약근)이 조절되어 행해집니다.

 

방광이 담을 수 있는 소변의 양은 300~500ml 입니다. 많이 차있는 경우가 500ml 이상이 되며 평균 200~300ml가 되면 신호가 오며 좀 더 참았다가? 또는 바로 눌 수 있겠습니다. 

 

60대가 넘어가게 되면  전립선이 비대하게 된다고 합니다. 전체인구로 보면 50~60%에서 나타나며 4명중 1명이 전립선 비대증상이 나온다고 합니다.

 

 

 

전립선은 무엇인가요?

전립선의 크기는 성인 호두알 크기이며 무게 약 14~20g이라고 합니다. 전립선은 정액의 일분인 전립선액을 분비합니다. 이 액체에는 정자를 지키고 활성화하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전립선이란 남성에만 있는 생식기로 밤의 열매를 거꾸로 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방광의 아래쪽에 있으며 요도가 전립선의 가운데를 지나가는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소변이 나오기 어려워지는 증상이 나오게 됩니다. 전립선이 커지게 되면 요도가 전립선의 가운데를 통과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요도가 좁아지게 됩니다.

 

물리적인 증상도 있고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요도를 닫게 하는 자율신경의 α1 수용체의 수가 늘어나 필요 이상의 명령을 전달함으로 요도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들로 소변이 나오기 어렵게 됩니다. 전립선이 비대해져 생기는 증상들을 배뇨 증상이라고 하며 대표적으로 중요한 증상 3가지는 배뇨 중 소변이 중단되거나, 소변 줄기가 약해진다, 배에 힘을 많이 줘야 하는 3가지입니다.

 

 

 

전립선염증 이나 비대하면 방광이나 요도가 자극을 받아 소변이 쌓이기도 전에 불편함을 느낍니다. 배뇨 후에도 잔뇨감을 느끼는 증상의 발생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실제로 소변이 없어도 잔뇨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전립선비대증이 악화되면 요도가 폐쇄되거나 소변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스로 배뇨할 수 없게 되어 잔뇨가 늘고 소변이 끊임없이 조금씩 빠질 수도 있습니다.

 

전립선염이나 비대해진다고 무조건 병이 악화되거나 하는 것은 아닌 거 같습니다. 크면서 증상이 전혀 없을 수 있고 반대로 크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나이에 따른 전립선의 변화

남자에게만 있는 전립선은 30대 후반이 되면서 비대해지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60세 절반 이상의 사람들에게  비대가 보이고 85세까지는 대부분의 남성의 전립선이 비대해집니다.

 

4명 중 1명에게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이러한 사실로 봤을 때 매우 일반적인 질병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식생활의 변화와 남성 호르몬의 관계가 원인으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뇨기계의 관리 일상생활에서의 주의점은 무엇일까요? 규칙적인 생활이 우선입니다. 그 속에는 방광에 소변을 너무 많이 담아 놓지 않도록 합니다. 배뇨 시 힘이 약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변비가 오지 않도록 잘 먹고 잘 싸면 좋겠습니다. 적당한 움직임과 운동이 필요하며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하복부에 혈액이 쌓여 전립선염이 오기도 하며 울혈 되기 쉽습니다.

 

소변이 나오기 어려울 수 있으니 자주 일어나서 적당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운동 후 목마름을 해소해주어야 합니다. 적당한 수분 섭취가 되겠는데요 대신 술로 수분을 채우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염이나 비대증으로 부터 건강 유지 법

음식도 자극적이거나 매운 음식을 피하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 잘 지켜지지 않을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한식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대보름에나 먹는 나물이 아니라 상시 철에 맞는 나물재료로 식사를 하십시오.

 

고기는 삶아서 먹거나 부드럽고 적당한 양을 먹어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받으세요. 과자나 사탕, 아이스크림도 좋지만 견과류나 고구마, 바나나 등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살아간다면 생활도 규칙적인 생활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잠도 7시간 정도 충분히 자며 일어나고 싶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죠. 12시에 취침하면 7시에 기상하게 되는 것입니다.

 

바쁜 날이면 1~2시간 일찍 일어날 수 있고 말이죠. 잠은 일주일에 3~4일은 꼭 7시간을 넘겨 주무시길 바랍니다. 전립선은 누구나 비대해진다고 생각하시고 다만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자극을 주지 않는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잘 먹고 잘 자고 화장실 잘 가면 별 문제없을 듯싶습니다. 과로와 스트레스가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젊었을 때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힘이 100이라면 중년이 넘어서는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은 50 뿐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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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노화되어 약해진 몸에 스트레스는 나쁘다고 합니다. 몸을 가장 나쁘게 만드는 것 음식과 스트레스, 과로입니다.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한 요즘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