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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C-Rank 네이버의 32 가지 주제 파악

C-Rank 네이버에서 블로거들을 평가하는 방법 중에 하나죠. 이번 주말에 구글 블로그 스팟에 계정 2개를 만들었습니다. 티스토리도 계정이 2개 있는데 이번 주말 티스토리 블로그 2개 모두 사이트에서 검색이 안 되는 일을 격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사용하다 다음 저품질을 당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루아침에 다음에서 들어오던 검색이 제로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사이트에서 다시 검색이 됩니다. 

 

스쳐 지나가는 생각과 다음 저품질을 검색해서 찾아보게 되니 확신이 들더군요 언젠가는 끝나는구나 누구나 당한다고 하지만 내가? 포스팅을 하면서 돈한 푼 받지 않는 내가 왜?

 

 

C-Rank란 한 분야의 장인?

그래서 네이버와 구글 블로그 스팟 친화적인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바로 공부 시작하겠습니다. 네이버의 C-Rank가 무엇이냐? 네이버에는 32개인가의 주제 설정이 있습니다.

 

네이버가 정해준 시험문제입니다. 그 안에서 좋은 성적을 내게 되면 네이버도 좋고 블로거도 좋은 상부상조하는 시스템인 것이죠. 대다수 블로거가 애드포스트를 목표로 글을 쓰는 것은 아니지만 또 없으면 섭섭하기도 합니다.

 

계속 한 분야의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생각해 봤습니다. 선생님들이 떠오르고 박사님들 의사들, 기술을 가진 전문 분야의 사람들이 떠오르더군요.

 

급하게는 그랬는데 생각해 보니 편의점이 떠올랐습니다. 편의점은 대기업에서 운영하고 여러 대기업에서 경쟁을 합니다. 도시락도 그렇고 빵이며 음료수 커피 먹거리와 작은 손톱깎이부터 덩치가 큰 전기차까지 상품도 다양합니다.

 

리뷰하는 분들이 떠올랐습니다. 편의점 상품을 한 개씩 매일 리뷰한다고 생각해 보면 그 블로거의 썸네일이며 전체적인 블로그가 그려졌습니다. 생각만으로도 멋있게 느껴지더군요. C-Rank란 이런 걸까요? 

 

편의점의 상품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습니다. 이렇게 관심을 많이 받는 주제를 선정해 자기만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이 좋은 블로거가 되는 길인 것 같더군요.

 

 

인기 있는 블로그 주제는?

그렇다면 제약회사에서 약품을 개발하는 사람의 블로그가 있다고 생각해 보면 어떻까요? 생각만 해도 재미없습니다. 어려운 용어에 화학 공식, 어디가 아플 때 필요한 약들이라 아름답고 좋은 소리는 잘 나오지 않습니다.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주제인데 블로거로 성공하기 쉽지 않은 분야입니다. C-Rank에서 아무리 좋은 점수를 받아도 사람들이 들어와서 1분도 체류하지 않는다면 네이버의 인공지능은 가차 없이 이 블로거를 뒤로 밀어낼 것입니다.

 

전문가 집단의 필요성은 대두되고 있으나 경제성을 우선시하는 사회에서 자금의 투입만 있고 수입이 없는 곳은 철수당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욕망과 유혹의 사이죠. 블로거로서 인기도 얻어 보고 싶고 네이버 인플루언서도 되어 보고 싶은데 이건 뭐 사람이 들어와야 점수 좀 딸 건데 애초에 글러 먹은 것이죠.

 

그래서 주제를 갑자기 바꿔 다른 주제의 글을 작성하게 됩니다. C-Rank에서 볼 때 이 사람 드디어 GG 쳤네... 인공지능이 봤을 때 이 정도면 이 사람은 나가떨어지는구나 하면서 점수가 매겨지게 될 것입니다.

 

점수야 뭐 매번 매겨지지만 블로거가 크게 약해지는 변화는 인공지능에게는 손쉬운 먹잇감이 되는 것이죠. 제가 군대에서 앉아했을 때 키가 큰 관계로 앉았지만 서있어 보였는지 걸렸었습니다.

 

 

 

 

조교에게 제 큰 키가 걸렸던 것이죠. 조교의 실수였을까요? 아니면 잘 짜인 각본이었는지 아직도 정답을 모르겠습니다. 제가 블로그 글을 발행하는데 초기 느낀 어려움은 전문적인 글을 쓰면서 키워드 반복을 하지 말란 말이었습니다.

 

 

네이버 c-rank 블로그 주제에 관한 사진

 

 

꾸준하고 질좋은 정보성 포스팅, 판에 밖힌 이야기!

같은 주제로 글을 1일 1 포스팅하게 되면 키워드가 겹치거나 자주 사용하게 되어있습니다. 사실 눈치 보지 않고 글을 적는다면 훨씬 다양하게 많은 글을 쓸 것 같은데 인공지능에 맞게 글을 써야 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키워드나 어뷰징, C-Rank에 신경 써야 합니다. 만약 구글블로거가 키워드라면 한 번만 써야 되나요? 키워드 반복이 되면서 어뷰징에 걸리게 될 것입니다. 

 

매일 반복하지 말고 2~3일 쉬고 구글블로거에 대한 글을 또 쓰라는 것일 것 같습니다. 그 중간에는 뭐 하란 말이냐? 식사도 하시고 물건도 좀 사서 상품 리뷰도 하라는 것이겠죠?

 

순수 글을 쓰는 사람과 매력적인 청년이 블로그를 시작했다고 하면 벌써 매력적인 청년에게 점수가 더 갈 것입니다. 청년이 글도 잘 쓰고 부지런하게 식당 리뷰와 제품리뷰, 여행 등 발전가능성으로 보면 엄청난 콘텐츠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청년들의 경쟁상대도 역시 청년인지라 일상이나 맛집방문과 같은 콘텐츠는 어마무시하게 생산되고 있습니다. 상품이 공급과잉이 되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죠? 

 

블로그로 성공하려면 한 가지 주제로 꾸준하게 하면서 남들과 다른 컨텐츠의 힘이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맛집 리뷰라도 주인과의 인터뷰를 꼭 따던가 그것도 주인이 자발적으로 한다면 더 좋겠죠?

 

 

 

 

 

블로그는 글 솜씨만 좋으면 성공할 것 같나요? 들어가는 자본이 없는 사업은 경쟁이 ~ 경쟁이~ 경장히 높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 허들을 넘지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상대적으로 애드포스트로 돈을 버는 사람이 생기고 블로그 차트에서 0.1% 블로거로 자리매김하기도 하겠죠.

 

식당 앞에서 줄 서있다가 너무 오래 걸리는 바람에 이탈하게 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블로그도 비슷하겠죠? C-Rank 점수도 못 먹고 음식도 못 먹게 되는 것이죠. 못 먹어도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