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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장수

50대 눈 건강 뻑뻑한 눈이 걱정이라면 보조제와 째려보기

50대 눈 건강이 걱정입니다. 컴퓨터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현실이라 뻑뻑한 눈이 항시 걱정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면 좋겠지만 가끔은 보조제와 눈운동으로 이겨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눈 건강은 미리미리 준비하면 지킬 수 있습니다.

 

 

파란 하늘이 보이는 공원 산책길 눈 건강 지키는 법에 대한 포스팅 내용입니다.

 

눈에 기름칠을 해야 한다 마이봄선

제 눈도 뻑뻑해졌고 양쪽눈 모두 겨울이 되면 눈에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할머님 할아버지들께서 손수건으로 눈을 닦는 모습을 길에서 보셨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눈이 뻑뻑해지고 기름샘 마이봄선이 막혀 일어나는  현상으로 자주 막히거나 하면 병원에 가봐야 합니다.

 

마이봄선에서 나오는 기름은 눈물이 나오면 그 위를 덮어 마르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아주 중요한 역할이죠? 그곳이 막히거나 하면 눈물의 증발이 빨리지고 흘러내리며 가뜩이나 뻑뻑한 눈을 말려 버립니다.

 

제 눈에 시도한 방법은 우선 루테인을 복용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눈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를 해주셨기 때문에 인터넷에서도 찾아보고 대중적인 가격의 루테인으로 구입해서 먹었는데 바로 뻑뻑한 것이 풀렸습니다.

 

루테인 지아잔틴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같이 포함된 제품이었습니다. 인간의 눈 황반에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저도 처음 안 사실인데요 모자라게 되면 눈에 이상이 생기기 쉬움으로 50~60대 눈에 이상이 있을 때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저는 눈물길이나 마이봄이 막혀 겨울 찬바람을 바로 맞게되면 눈물이 흘러내렸었습니다. 현재는 한쪽은 많이 좋아진 상태이지만 오른쪽 눈은 아직 같은 상태로 현재는 루테인을 먹지 않고 눈운동과 눈 찜질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루테인 지아잔틴을 먹지 않게되면서 다른 식품을 복용하고 있는데요 비타민A와 E, C 등 을 챙겨 먹고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A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바로 효과를 본 것은 아니지만 먹지 않을 때 눈이 나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눈 건강에 좋은 찜질과 음식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몸속에서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하셔야 하는데요 토마토와 애호박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고 마리골드는 식용 꽃으로 먹으면 좋습니다.

 

케일을 생으로 주스를 만들면 한컵에 11mg의 루테인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시금치는 케일에 비해 더 많이 들어있는데요 철분과 마그네슘 비타민k까지 함유하고 있어 눈 건강에는 아주 그만인 채소입니다.

 

이외에도 계란 노른자와 피스타치오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어 사실 골라먹기보다 식사할 때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스트레스 없이 몸 전체적으로 봤을 때 좋은 식생활인 것 같습니다.

 

밥에 나물 반찬을 하면 좋을 것 같고 샐러드에 삶은 계란을 곁들이거나 시금치 국에 계란 토마토 볶음으로 요리를 하면 좋을 것입니다. 아이나 어른이나 같은 반찬을 계속 먹게 되면 싫어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반찬 투정이 아니라 모자란 영양분을 섭취하려는 인간의 자연적인 선택 같습니다. 

 

50대가 넘어서는 그동안 세상을 잘 볼수 있게 도와준 눈을 위한 무언가를 해야 할 때입니다. 째려보기 눈운동도 해보시고 뻑뻑할 때는 찜질과 눈깜빡이는 속도를 더욱 빨리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보충해 주는 채소와 음식들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놓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