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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장수

엔돌핀의 기분 좋은 효과 식재료 설탕 sugar & 엔도르핀

단 것을 먹은 사람에 대한 실험을 했다고 하는데요 먹고 난 후의 행동을 조사했더니 달콤한 것을 먹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사람을 돕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해요. 사랑이라는 감정도 많아졌을 것 같은데요 반면 달지 않은 과자나 아무것도 먹지 않은 사람의 후속 행동은 달콤한 것 을 먹은 사람에 비해 평범했다고 하네요.

 

먹자 마자 엔돌핀이 도는 딸기잼이 가운데 발라져있고 그 밑에는 덩어리진 버터를 잘라 넣은 조각 케이크

 

천연 오피오이드 그 이름은 엔돌핀

농부들의 새참으로 국수 한 그릇과 막걸리 한잔이 기운을 차리게 하는 묘약 같은 것이었는데요 달콤한 것을 디저트로 먹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사람들은 좋아하는 사람들과 식사하기를 즐겨하죠. 식사 후 혈당이 올라가면 사람들은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사귀는 애인과의 저녁식사가 기다려지고 사업적으로도 식사 자리를 한 후에 일 처리가 부르럽게 흘러가기도 해요.

 

달콤한 설탕들이 지닌 파워의 정체는 아편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물질들로 이것을 천연 오피오이드라고 불러요.. 여러분들도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엔돌핀이 분비되며 기분이 좋아진다고 해요

 

포도당의 단맛은 혀에서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뇌가 느끼는 쾌락으로 인식하도록 진화했다고 합니다. 설탕은 엔돌핀을 방출시켜 기분을 좋게 하고요. 아편처럼 천연 오피오이드도 잠시 기분을 좋게 하지 오래도록 지속시키지는 못한다고 해요.

 

오래 지속된다면 설탕의 가격은 지금보다 몇 배 비싸야 했을 것 같은데요 대신 단것을 자꾸 먹게 되면 내성이 생겨 좀 더 많은 단것을 먹어야 그전과 비슷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하는 거죠.

 

설탕 맛이 나는 딸기 한국 품종의 딸기 입니다.

 

음식의 온도

밀가루는 그냥 먹지 않습니다. 국수를 만들고 김치와 전을 만들 때 맛있습니다. 빵도 있는데요 설탕은 체온 정도의 온도에서 가장 강한 맛을 느낀다고 해요.

 

수박은 뜨거운 햇볕에 있던 것을 바로 먹는 것보다 냉장고나 차가운 우물물에 있던 수박이 더 맛있다고 느끼는데요 과일은 차가운 상태에서 먹을 때 단맛을 가장 강하게 느낀다고 하네요.

 

인공 감미료도 설탕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고 하며 사람들은 피곤하거나 지쳤을 때 카페 순례와 디저트를 찾아 나서고 있어요. 저도 요즘은 제로 음료를 마시고 있어요.

 

강력한 단맛과 탄산까지 시원한데요 차가운 온도에서는 단맛을 느끼기 힘들어 더 많은 설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천연 오피오이드 성분 중 β엔돌핀과 엔케팔린을 뇌에 투여하면 강력한 진통 작용을 해요.

 

설탕을 계속 찾게 되면서 내성이 강해지고 의존하게 되면서 먹지 못할 경우 금단 증상까지 나타나게 된다는 거죠. 요즘 음식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간다고 해요.

 

비싸서 넣지 못하던 설탕을 가격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 것도 사실 알고 보면 얼마 되지 않았어요. 초밥에도 설탕이 들어가는 것을 아실까요? 모든 음식에 알게 모르게 설탕을 넣어 사람들이 좀 더 맛있다고 느끼게 할 수 있는 거죠

 

대체 감미료와 식당

설탕 대체 감미료를 사용하면 손님들의 건강에도 좋을 것이며 제로 음료 시장이 커지는 요즘 힙한 식당이 될 것 같아요. 국내 한식당이나 일식당에서 디저트 문화가 별로 없는데요 식당에서 만든 다식이나 약과 식혜 등이 손님과 헤어질 때의 인상을 좋게 남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식당에서 한국의 전통 디저트를 건네주는 작은 정성은 손님들이 단맛을 깨물며 엔도르핀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되며 음식의 맛과 분위기로 식당을 평가하기도 하지만 작은 다식 한 개로 그 식당의 의존성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은 쓴맛을 강하게 싫어한다고 해요. 쓴맛을 싫어하는 크기만큼 단맛을 좋아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짠맛도 좋아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해요.

 

엄마의 보호를 받는 집에서는 순한 음식을 먹게 되는데요 식당에서는 집에서 먹는 것보다 단맛과 짠맛을 조화롭게 조절해서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준비할 필요가 있는 거 같아요.

 

요즘은 가정에서 설탕을 대체하는 제로 칼로리의 감미료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식당에서 아이들 메뉴에 사용하면 광고도 되면서 좋은 이미지의 식당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