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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고든 램지도 반한 국내 햄버거 시장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햄버거 부터 버거킹까지

맥도날드 인기 메뉴가 뭐였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요 젊어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맥도날드에서 한 끼 정도는 먹었던 기억이에요. 요즘은 KFC, 쉐이크쉑, 맘스터치 등의 대체 햄버거 브랜드들이 포진해 있고 노브랜드, 프랭크버거 등의 신흥 강자 들에 출현도 있다고 해요.

 

햄버거를 반으로 잘라 놓은 사진입니다. 햄버거 속은 두툼한 소고기 패티와 써니사이드업으로 익힌 계란이 들어가있어 노른자가 터진 후 흘러내린 맛있는 햄버거 모습고기에서 육즙이 흘러나오고 있는 아주 맛있고 큰 햄버거 사진입니다.

 

햄버거 핫키워드 수제버거와 고든램지

햄버거 브랜드 핫 키워드 언급량은 수제버거와 버거킹 키워드가 근소한 차이로 1위 2위를 차지했어요. 맥도날드, 맘스터치, 노브랜드버거, 프랭크버거, 쉐이크쉑, 고든램지도 키워드로 언급되었다고 해요.

 

미국 최강의 인기 브랜드 슈퍼두퍼의 개점과 파파이스의 컴백, 파이브가이즈, 고든램지 스트리트의 론칭 예고로 근 미래의 키워드 변화에도 주목해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비교적 신흥 브랜드 키워드로는 노브랜드와 프랭크버거, 쉐이크쉑, 고든램지버거 등이 눈에 띄고 있어요. 인지율 면에서는 단연 빅 4의 버거킹과 맥도날드가 97%를 차이하고 있습니다. 롯데리아, 맘스터치도 들어가 있고요.

 

한국에서 업력이 20년이 넘는 장수 브랜드 빅 4중 롯데리아와 맘스터치는 1,3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반면 맥도날드와 버거킹의 매장은 각 400개와 470개(2022년 말 기준)인데요 그에 반해 이용률은 앞서가고 있다고 해요.

 

와퍼와 잘어울리는 커피를 생각을 해보니 버거킹을 먹고 싶어 지는데요, 노브랜드 버거도 먹어봤고 프랭크버거는 이 리포트를 소개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어요. 알고 보니 노브랜드와 프랭크 버거는 3년 만에 매장 수를 200개와 600개로 늘린 신흥 강자였다네요.

 

특히 프랭크버거는 매장수로는 버거킹을 넘어섰어요. 맥도날드까지 합친 수를 넘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예상인데요 급 상승세를 타는 이유도 선택해 주는 점주들이 있어서이니 "상생" 하는 회사가 되셔서 승승장구하시길~~~!!!

 

국내 햄버거 브랜드의 약진?

이 글 이후로 프랭크와 맘스터치 버거를 먹어보면 좋겠어요. 계속해서 신흥 브랜드들의 이미지는 어떨지 궁금한데요 새로움과 신선함은 기본으로 프랭크버거와 쉐이크쉑은 트렌디한 이미지까지 점유하고 있다고 해요. 중요한 점은 쉐이크쉑이 보유한 이미지 중에 트렌디함이 아주 강력했다고 하네요.

 

햄버거에 전문적인 이미지로 미국 뉴욕의 인기 브랜드가 한국에 들어왔다는 본토 프리미엄까지 얹어져 있는 것 같아요. 앞서 카페 조사에서도 소비자들이 카페를 이용할 때 집에서 가까운 점을 가장 먼저 꼽았는데요 햄버거도 마찬가지였어요.

 

매장 접근성으로 가장 높은 64%를 받은 곳은 롯데리아였어요. 매장이 많다는 것이겠죠? 버거가 맛있어서 선택했다는 답변은 25%를 받았고 버거킹은 맛있어서 선택했다는 답변을  70% 받았다고 해요.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매장 접근성은 39%였고요. 맘스터치도 버거킹과 비슷하게 맛있어서 74%와 접근성 34%였어요.

 

빅 4중 맘스터치는 매장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주로 딜리버리가 많아서 인 건지 모르겠어요. 맥도날드는 맛 39%와 접근성 54%였고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몇 개 갖고 있느냐에 따라 접근성에도 차이가 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에요.

 

전통 햄버거 세력과 신흥 세력

햄버거는 평일날 혼자서(30%) 일상식으로 취식하는 경향이 높았어요. 단품보다는 세트 구성을 선호했고 버거와 음료/디저트와 사이드까지 포함된 세트를 가장 좋아했다고 해요.

 

각 브랜드 이용자에게 해당 브랜드를 왜 선택했는지 물어보았는데요. 맥도날드, 롯데리아는 매장 접근성에서 54%, 64%. 접근하기 좋다는 특징과 대중적인 이미지였어요.

 

쉐이크쉑, 프랭크버거, kfc, 노브랜드, 버거가 맛있어서 선택한 비율은 각 63%, 59%, 56%, 42%이고 프랭크버거는 이에 더해 재료의 품질/신선도와 후기도 선택 요인이 되었다고 해요.

 

노브랜드 버거의 강점은 매장 접근성 48%와 버거/사이드 메뉴, 가격 면에서 45% 선택을 받았어요. 사이드 메뉴가 맛있어서 선택했다는 kfc 37%였고 버거가 맛있었다도 56%나 되었네요.

 

항상 정크푸드로 취급받는 햄버거지만 소비자들은 그중에서도 제품의 품질과 신선도를 따져보기 시작한 것 같아요. 이런 움직임은 전통강자들에게서는 크게 바라지 않았던 것인데요 신흥 브랜드 선택을 하게 하는 무시하지 못할 이유가 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