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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장수

전립선 비대증 예방 식사의 포인트와 예방

나이가 들면서 화장실에 자주가 시나요? 잔뇨감도 남아있고 곤혹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혹시나 이런 고민이신 분 중에는 전립선 비대증 증상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생명과는 관련이 없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수 있는 병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하는 식생활 음식 조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전립선 비대증 일러스트레이션 두사람이 앉아 있는 그림

 

전립선 위치와 식이요법

전립선은 밤 정도의 크기로 요도의 양쪽에 위치하며 귤정도로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하게 됩니다.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장기이며 방광의 하단에 있습니다.

 

나이나 유전에 의한 전립선 비대증이 생길 수 있고 비만등으로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고령자(70세) 남성분들이 전립선 비대증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자주 화장실에 가고 싶습니다. 가서는 소변이 나오기 힘들어 한참을 화장실에 서있어야 할 수 있습니다. 한참을 서 있다가 소변을 보고 나와도 잔뇨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대해져도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식사나 식생활에 좀 더 신경을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전립선 비대가 진행되고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잦아진다면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을 막기 위해서는 이소플라보노이드를 많이 포함한 곡물이나 대두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된장이나 두부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두유 등도 도움이 됩니다.

 

전립선 비대증 예방에는 음식관리가 필요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에는 남성 호르몬을 활성화시키는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을 삼가는 것이 좋으니 꼭 식생활의 재검토를 해보시면 좋습니다.

 

현대 사회가 되어서도 노화는 막을 수 없습니다. 좀 더 먼 미래가 되어야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몸에 이상이 오기 전 식생활로 건강을 유지하거나 할 수밖에 없습니다.

 

노화가 되며 몸의 이곳저곳이 아프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병원에 찾아가서 진찰을 받으시지만 의사들도 환자들의 모든 식생활을 관리해 주기 쉽지 않습니다.

 

전립선에 나쁜 음식과 운동법

식생활은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관계로 본인의 의지가 강해야 좋게 유지할 수 있으니 적당량의 칼로리와 함께 좋은 성분을 섭취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소플라보노이드가 많이 함유된 식품들을 평소 찾아드시고 나머지 채소와 마, 질경이, 마늘등으로 요리를 해서 드세요. 또 토마토와 참깨, 피망, 녹차를 자주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립선에 나쁜 음식들은 붉은색 고기로 전립선암 발병률을 12%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나트륨과 카페인을 줄이시고 가공식품과 설탕은 나쁘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알코올은 전립선을 자극해 빈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립선 비대증 약을 드시는 분들에게 굉장히 좋지 않으니 술은 금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운동으로도 전립선의 환경을 좋게 만들 수 있는데요 걷기와 스쾃를 해주세요. 운동을 할 때도 항상 전립선에 과도한 압박이 가지 않도록 신경 써주시고 스트레칭등을 병행해야 합니다.

 

전립선은 나이 들면 많은 사람들이 비대해진다고 합니다. 나는 아니겠지 하고 놔두지 마시고 식생활과 운동으로 예방하고 비대해진 전립선에 관한 것도 잘 관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