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음식점을 네이버에서 찾을 때 어떤 단어로 검색해야 잘 보이는지 알고 계신가요? 가령 기본적으로 부산 고등어구이 맛집으로 검색될 수 있고 부산 시청역 고등어구이 맛집으로 검색해야 보일 수 있어요. 첫 번째와 두 번째 검색어는 비슷한 것 같지만 시청역을 집어넣은 두 번째 검색어가 조금 더 검색될 수 있고 부산 한정이라면 더 자주 검색되는 키워드가 될 수 있다고 해요.
구글과 네이버가 원하는 검색어?
작은 도시와 다르게 서울이나 부산 같은 대도시들은 해운대나 강남처럼 한곳에서 놀 거리와 먹을거리를 한 번에 모두 취할 수 있기 때문에 동네를 키워드로 식당을 홍보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결론이죠.
위로 뻗은 빌딩이 많은 오피스 상권이라면 식당이 갖어야 할 키워드 종류는 많을 거예요. 각자 좋은 키워드를 발굴하고 선점하기 위해 머리를 쓰고 계실 것 같은데요 회식 메뉴나 단체 메뉴, 승진 회식, 코인, 대박 등 새로운 키워드들을 발굴하고 수 있어요.
까끔은 한 두가지 키워드에 집중하고 본인의 음식점에 정체성이 정립되면 특별한 키워드를 섞어 주므로 대박 키워드로 키우기도 해요..
사람들이 입고 다니는 옷을 파는 곳이라면 빅 사이즈 키워드가 있다는 것은 아실 건데요 여기에 더해 힙합스러운지, 선보러 갈 때 입을 수 있는 옷인지 세세하게 카테고리를 정해줘도 선택받기 쉬울 수 있어요.
모든 옷에 사이즈를 구비할 수 있는 여건은 힘든데요 한두 가지 카테고리의 콘셉트를 정해 운영하는 것도 좋다고 해요. 이렇게 키워드를 정해 보는 거죠. 빅 사이즈 여름 작업복, 빅 사이즈 여름 정장, 동묘 빅 사이즈 여름 작업복. 이태원 빅 사이즈 여름옷.
남쪽섬 제주에 가서 갈치 맛집, 갈치 전문 맛집, 서귀포 갈치 맛집, 제주 서귀포 갈치 맛집, 제주도 남쪽 서귀포 갈치 전문 맛집 등으로 조합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가장 좋은 키워드는 어떤 것인지 아실까요? 첫 번째에 뜨는 키워드 보다 사람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페이지가 우선이 될 수도 있어요.
본래 키워드는 사람들이 주로 쓰는 말이에요. 한 사람이 쓰느냐 백 명이 검색하느냐에 따라 좋고 나쁨이 결정될 거에요. 그런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단어들이 돌아다닐 수 있는데요 이런 알짜 키워드를 발굴해 내는 능력도 길러 보세요.
기초적인 것은 동네가 들어가고 지하철역이나 동서남북을 덧붙일 수 있어요. 음식점 대표 메뉴를 포함해서 큰 키워드 부럽지 않은 똑똑한 키워드를 만들어 낼 수 있어요.
과거 사람들이 주로 사용한 키워드를 생각해보면 쉬울 것 같은데요 버드나무집이나 야부 소바(藪 대나무 집?) 같이 그 동네 음식점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였을 거예요.
현재는 주소+메뉴/ 지역+메뉴+상황 등으로 조합하고, 또 당시 시대가 요구하는 단어도 있으니 과거와 현재의 키워드를 잘 섞어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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