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3 프랜차이즈도 못하고 기술 전수도 안되는 카페와 자가제면 식당 개인으로 하는 카페나 식당이 프랜차이즈로 사업을 확장하고 레시피나 기술을 전수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알기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창업 시 목표가 기술 전수나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장하고 싶고 정당하게 큰 이익을 보고 싶을 때 오늘의 이야기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철저한 준비가 있다면 어떤 상황이 닥쳐와도 떨리지 않다 식당이나 카페를 프랜차이즈화 하는 것은 운영 방식 중 하나로, 특정 브랜드나 상호를 사용하여 다른 지역에서도 동일한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해요. 이는 일반적으로 가맹점주에게 일정한 로열티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되죠. 식당의 메뉴나 요리법 등을 매뉴얼화하여 가맹점을 모집하고 운영하는 거예요. 식당이나 카페를 프랜차이즈화 시키기 위해서는 만들기 쉽고 대중성 있는 맛으.. 2024. 2. 26. 음식점 샵인샵 계약 전 체크하기 원팩 음식 우리나라 속담에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린다는 말이 있는데요 배달음식을 먹은 손님들의 실패 경험이 예상보다 빠르게 퍼지고 있는 것 같아요. 사람 간 신뢰가 없는 사회는 그만큼 사회적 비용이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손님과 식당 간 불신의 결과는 비싸게 치르게 된다는 것 같아요. 못 믿는 만큼 믿기 위한 절차가 늘어나게 될 거예요. 음식 만들기 vs 제품 만들기 무인점포를 열 수 있는 나라는 세계 몇 되지 않을 거예요. 우리나라는 세계에서도 보기 드물게 신뢰 수준이 높다는 것인데요 다만 미꾸라지들은 있게 마련이고 절도 사건이 뉴스에 나오는 것도 사실이에요. 다만 역설적으로 보면 뉴스에 나올 정도라 아직은 괜찮을 수 있는 것 같기도 해요. 도둑이 판치는 세상이면 무인점포는 유지할 수 없을 거에요. 직원.. 2024. 2. 22. 아메리카 신 대륙의 밀가루와 구 대륙 밀과 회분 우리나라 밀가루를 보면 1등급과 2등급으로 구분해 놓은 것을 알고 계셨는지 모르겠어요. 이러한 등급은 품질 차이로 오해하기 딱 좋도록 해놓았는데요 품질이 나빠서 2등급이 아니라고 해요. 1등급 밀가루는 겉껍질을 모두 갈아낸 것이고 2등급은 1등급에 비해 덜 갈아 낸 것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콜롬버스도 피해갈 수 없는 먹거리 꿈에 그리던 인도를 향해 떠난 콜럼버스는 신 대륙을 발견하고 그곳의 원주민들을 인디언이라고 불렀다고 해요. 배에서 내릴 때도 인도인 줄 찰떡같이 믿고 있었다는 거죠. 배가 닿은 곳은 아메리카 대륙으로 현재는 그곳에서 재배된 밀을 우리나라에서 수입하고 있어요. 아메리카 대륙의 밀은 우리나라에서 가루로 만들어지며 대개가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 등으로 나뉘고 또 회분(껍질) 양이.. 2024. 2. 19. 칼국수집 창업 벤치마킹 첫걸음 혹시라도 칼국수집을 오픈하실 예정이면 다른 것은 뒤로하고 어떤 메뉴구성이 가장 좋을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우선은 전국의 소문난 대박 집들을 다니며 맛을 보고 본받을 점을 내 가게에 적용해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대중성 있는 칼국수를 벤치마킹하고 독특함을 가미하면 또 좋을 것 같고요. 내 가게에 어울리는 맛을 찾는 여정 모처럼 대박집에 갔는데 그냥 먹고 나온다면 남는 것이 없을 것 같은데요 그곳의 주소와 메뉴, 반찬, 무료 서비스, 가격, 등세세한 것까지 파악해 놓으면 나중에 잊어버리지 않을 것 같고 사진도 남기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맛집에서 모은 아이디어들은 SNS나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본인의 글로 기록해 놓으면 좋아요. 칼국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아볼 수 있는 중요한 .. 2024. 2. 15. 식당 음식 값에 포함된 반찬의 리필 문제 식당 중 무한리필이면 상관없지만 일반 찌개 집이나 칼국수집, 패스트푸드에서 공짜로 주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코스트코의 푸드코트에 잘게 썬 양파에 관한 유명한 사건도 있었죠. 핫도그 토핑용 양파인데요 무한리필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해요.. 무한리필 반찬 서비스 찬성 vs 반대 대형 마트인 코스트코는 한국인들의 식생활에 놀랐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채소 사랑은 알아줘야 하는데요 전 세계의 탑 급은 아니더라도 미국보다는 많이 먹고 있어요. 거의 두 배 가까이 먹었죠. (FAO) 옆나라 일본은 우리나 소비량의 1/2 정도밖에 안 돼요. 고기 아시아 1위, 수산물 1위를 하면서도 채소를 달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라면을 먹을 때도 양파와 파를 넣고 고기에 쌈을 싸서 먹기 때문에 저.. 2024. 2. 12. 배달대행과 직배 우리나라 배달 앱과 배달대행이 생기기 전 중국집에 주문할라 치면 전화해서 짜장면 둘에 짬뽕 세 개요, 여기는 어디 어디 시장 입구에 파란 건물이요. 해야 국수 직배로 한 그릇 얻어먹을 수 있었어요. 단골의 주문법은 또 달랐는데요 주소 생략하고 메뉴 주문만 하면 간단하게 끝날 수 있어 좋았죠. 장사와 배달을 동시에 하는 것은 위험하다 하지만 단골의 전화라도 새로 들어온 배달기사가 전화를 받을 때도 있어 일일이 주소나 건물의 특징을 다시 불러줘야 할 때도 있었죠. 중국집은 장기간 일하는 사람이 드물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기도 해요. 한국 우리나라의 오토바이 배달은 여름과 장마철을 지나 겨울까지 있기 때문에 극한 직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배달 음식 플랫폼이 나오며 음식을 만드는.. 2024. 2. 8. 이전 1 ··· 5 6 7 8 9 10 11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