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나 음식점의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말은 최대한 팔 수 있는 데까지 팔고 싶다는 생각일 거예요. 그렇기 위해서는 가격과 바꿀 수 있는 상품을 잘 만들어 놓고 고객이 지불할 수 있는 가격이어야 할 거예요. 제대로 매겨진 가격이 할 수 있는 역할은 피곤한 자영업자를 미소 짓게 만들며 손님은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선순환을 불러올 수 있어요.
서로 웃으며 지불하고 받을 수 있는 가격
만들어 파는 상품이 손님을 만족시킬 수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가격일 거예요. 오셔서 매겨 놓은 가격으로 지불하고 교환해 가는 것을 즐겁게 생각해 주는 사람들이 많을 때 내가 파는 물건은 좋은 가격인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시장 평균 가격을 넘지 않으면서 통용되는 가격을 찾아야 좋아요. 여러분이 파는 상품의 가치를 임의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서 통용되는 가격을 즐겨찾기 해보시면 좋다는 거죠.
가령 골목 카페에서 아메리카노가 1만 원에 팔린다면 평균 지불 가격보다 비싸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어요. 매출 극대화는 이뤘을지언정 고객 만족은 땅으로 떨어지게 되는데요 거꾸로 생각하면 좋아요. 제대로 매겨진 가격의 선순환으로 고객만족이 이루어지고 다음으로 매출 극대화는 따라오는 거 같아요.
판매 가격이 똑같은 제품이라도 고객에 따라 상품의 가격을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데요 대학가 닭볶음탕 가격과 강남 사거리의 그것과는 다를 거예요. 왁자지껄한 음식점이나 상황, 위치에 땨라 매출이 변하는 것을 인정하고 상권으로 대입시키는 가격 책정도 필요해요.
갑자기 나타난 경쟁자가 싸게 받기 시작했다고 따라서 인하하거나 비싸게 받는다고 따라 올리는 것은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어요. 내 상품이 경쟁자보다 떨어진다면 가격을 싸게 받는 것이 옳고 내 상품의 가치를 올린 후 높은 가격을 받아야 해요.
생각해 볼 것은 만약 가까운 곳에 경쟁점이 오픈 후 강력한 이벤트와 가격 할인을 동시에 하고 있다면 어떻게 대응하실 건가요? 대응도 못하고 지나간 시간이 후회된다면 뭔가 잘못된 거예요. "있을 때 잘하자!"
카페, 음식점의 초심은 쉽게 사라지는 그 무엇이라고 생각해요. 고객 한 분 한 분이 만족한다면 가격은 기꺼이 지불될 수 있을 거에요. 하지만 경쟁의 공존 상황에서 변화 없이 계속 동일한 가격을 받는다면 어느 날 갑자기 손님이 떨어질 수 있어요.
갑자기 나타난 경쟁점은 국밥을 배달로도 팔거나 하면서 가격을 차별화해서 받고 있거든요. 배달과는 다르게 매장에서 먹는 국밥 가격은 더 비싸게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생방송 같은 거죠? 온도감 좋은 국밥이 무거운 뚝배기에 제공되고 식탁까지 가져다주며, 치워주고 설거지 걱정도 없기 때문이죠. 뉴욕에 진출한 옥동식 돼지국밥은 가치를 인정받았어요.
우리나라에서 돼지국밥 가격으로는 약간 높은 가격으로 출발했었는데요 지금은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돼지국밥이 되었어요.
끝으로 정리해 보면 매출 극대화를 위해서는 손님이 상품에 기꺼이 지불할 수 있는 제대로 된 가격을 측정하는 판단력이 있어야 할 거 같아요.
음식점을 방문할 때 대중교통으로의 접근성, 실내에서의 편안함, 서비스 등이 제대로 된 가격으로 매겨지고 그 가격이 선순환을 불러온다고 해요. 또 손님이 이익을 봤다고 느낄 수 있을 때 좋은 가격이라 평가되고 매출에 기여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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