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정보63 나는솔로 출연자들이 선호하는 카페는? tv SBS plus의 나는솔로의 출연자 여성분이 상대 남성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 브런치 카페를 결정했는데요 오가는 말들이 귀에 박혔어요.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요즘 세대들이 카페를 선택하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듣게 될 줄은 몰랐어요. 같이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기억에 남기는 것 뿐만 아니라 공유하고 싶은 장소 시간은 조금 흘렀지만 우연히 봤던 나는솔로에 출연한 여성분의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전체 줄거리는 생각나지 않지만 기억나는 대로 말씀드리면 음식의 모양이 예뻐야 된다고 말했어요. 디저트 카페? 에서 먹는 음식이나 분위기가 사진 찍기 좋으면 방문하고 싶다는 이야기였어요. 때문에 음식의 플레이팅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더불어 포토존이 있는 인테리어가 필수가 되는 것 같기.. 2024. 7. 7. 와사비 색상 별 종류 일본의 과거 에도는 현재의 도쿄예요. 소바에 대한 책이 에도시대 쓰였는데요 책 이름은 소바전서로 그 내용을 보면 소바 이야기뿐만 아니라 와사비에 대한 내용도 들어있어요. 소바전서를 쓴 잇신샤유우쿄우시는 당시 소바 가게들 중에 와사비를 사용하는 곳이 있어 좋지 않다는 글을 남겼어요. 수타 소바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고명 1700년대 중반에는 된장이나 식초에 생선회를 먹던 시기였어요. 소바는 무에 먹었어요. 무와 와사비는 십자화과 식물로 무의 자리를 와사비가 대체할 수 있었어요. 에도시대 서민들이 가장 즐겨 먹었던 채소중 무 단연 최고였다고 하는데요 생산량이 특히 많았다고 해요. 요즘은 무 즙에 와사비 가루를 섞어내는 일식점도 있는데요 그만큼 무 즙이 와사비와 비슷한 맛이라는 거겠죠? 쓰임새는 가쓰오부시의 .. 2024. 6. 30. 음식점 기본 키워드 본인의 음식점을 네이버에서 찾을 때 어떤 단어로 검색해야 잘 보이는지 알고 계신가요? 가령 기본적으로 부산 고등어구이 맛집으로 검색될 수 있고 부산 시청역 고등어구이 맛집으로 검색해야 보일 수 있어요. 첫 번째와 두 번째 검색어는 비슷한 것 같지만 시청역을 집어넣은 두 번째 검색어가 조금 더 검색될 수 있고 부산 한정이라면 더 자주 검색되는 키워드가 될 수 있다고 해요. 구글과 네이버가 원하는 검색어? 작은 도시와 다르게 서울이나 부산 같은 대도시들은 해운대나 강남처럼 한곳에서 놀 거리와 먹을거리를 한 번에 모두 취할 수 있기 때문에 동네를 키워드로 식당을 홍보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결론이죠. 위로 뻗은 빌딩이 많은 오피스 상권이라면 식당이 갖어야 할 키워드 종류는 많을 거예요. 각자 좋은 키워드를 발굴.. 2024. 6. 23. 소바 고명 뜻 (ft. 와사비) 국수를 먹을 때 빠지지 않는 것이 고명이에요. 고명의 뜻을 찾아보면 음식의 모양과 빛깔을 돋보이게 하고 음식의 맛을 더하기 위하여 요리 위에 얹거나 뿌리는 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라고 해요. 저는 테우치소바 手打ち蕎麦 를 직업으로 삼고 있어서 수타 소바에 어울리는 고명을 찾고 있어요. 국수와 어울리는 가니쉬 와사비는 줄여서 사비(山葵)라고 부르기도 해요. 채소 중에 파가 사비와 함께 소바에 최고 잘 어울리는 고명인지는 의심스럽지만 현재모든 소바 집에서 와사비와 파를 붙박이로 제공하고 있어요. 간혹 겨자와 무를 주기도 해요. 소바는 사비와 파, 이 두 가지 고명에 의해 완벽하게 지배당하고 있는 거 같아요. 일본에서 재배되는 와사비(Eutrema japonicum)는 우리나라에서 자라지 않았어요. 야생적으.. 2024. 6. 19. 어렵고 간단한 행복을 일망타진 사람이 느끼는 행복은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간단하고 소소한 즐거움도 있을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었을 때 아직 어두운 하늘을 보고 안도감을 느끼거나 햇살이 비추는 순간 희망을 느끼며 따듯해할 수 있는 거죠. 여러분은 어느 때 행복을 일망타진하시나요?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바쁜 일상 속에 간단하고 적은 행복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일 처음 떠오르는 것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시간이 작은 행복 같아요. 모든 사람들의 대표적인 순간이 될 것 같은데요 음악도 그렇죠? 카페에 들어가는 순간 애정하는 노래가 나오는 순간을 상상해 보세요. 클래식이건 KPOP이건 음악은 지친 감정을 위로 받는 가장 좋은 수단으로 메마르고 휴머니즘이 떨어질 때 더 찾아들어야 할 거 같.. 2024. 5. 6. 기계와 대화 청춘일 때는 책을 읽기도 하고 취미를 바꿔가며 사회에 적응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고민도 하며 그 핑계로 편한 사람과 술도 많이 먹었더랬죠. 몸을 망치는 것은 둘째치고 당시에는 술이 어찌 그리 맛있었던지요? 모드 그러셨을 것 같아요. 침묵은 금이라구 친구 지금 와서 제게 편한 사람은 아내예요. 현재라고 해야 정확한 것 같은데요 이런 시간을 갖기 위해 둘은 치열하게 노력했던 것 같아요. 아내 전에는 친구나, 컴퓨터가 될 수도 있고 기계 종류가 옆에 있는 것이 편했어요. 매일 시간을 보내는 기계도 여러 가지였는데요 일에 따라 취미에 따라 종류도 바뀌었어요. 대화 상대가 아닌 관계로 침묵을 유지하기에 너무 좋았죠. 대화가 많아야 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고요함이 힐링이었고 .. 2024. 4. 23. 이전 1 2 3 4 5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