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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 쇼케이스 온라인 마케팅 성과가 없을 때 혹시 내 사업장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 SNS나 블로그 등을 운영하시나요? 작게는 그저 네이버 플레이스에 메뉴 사진을 바꿔주거나  식당 아웃테리어, 인테리어 사진을 계절별로 올려볼 수 있어요. 물론 식당이라면 먹는 사진이 가장 현실적이고 클릭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일 거이예요.  뻔한 스토리의 영화에 질리듯 뻔한 자영업에 질리는 소비자 온라인 마케팅이 대세라고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전혀 성과가 없다? 그럴 때 해결책이라고 여기저기 찾아봐도 할 수 있는 방법은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뻔한 대답뿐인 것 같아요. 군대에서 총을 배울 때는 뭔가 표적이 있어야 할 거예요. 허공에 대고 총질하는 것은 쓸데없는 짓이니까요. 음식이 설렁탕이라면 팔릴 수 있는 대상에게 마케팅을 겨눠야 하는 것이 첫 번째일 거에요.. 2024. 5. 29.
대박 음식점 겹치는 메뉴의 비밀 음식점이 대박 나기 위해서는 메뉴를 짜는 것도 소홀함이 없어야겠어요. 손님의 입장에서 구성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만약 내가 사는 동네에서 먹고 싶은 메뉴는 무엇인지 또는 먹지 못해 멀리까지 나간 적은 없는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거예요. 식당을 개업할 장소가 정해졌다면 주위 경쟁점들의 가격과 메뉴 구성을 아는 것이 중요해요.   다채로운 음식을 한 가지 메뉴에 담을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 내 음식점과 겹치는 메뉴와 다른 종류의 대박집도 조사하면 좋을 거예요. 잘 되는 집을 쉽게 보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음식들을 엮어 놓은 구성 하나하나 치밀한 계산으로 처음부터 기획되었거나 우연히 들어맞은 경우도 있으니 면밀히 살펴봐야 해요. 예전 강남의 영동시장에는 돼지갈비 집들의 경쟁이 심했는데요 서비스로 주는 .. 2024. 5. 25.
음식을 보이게 하는 플레이팅 비법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그릇 중에서도 예쁜 그릇 좋아하시죠? 우동이나 소바 식당을 오픈한다고 하면 그릇을 선택해야 할 거예요. 국수면 한 그릇을 푸짐하게 담아내기 위해서는 치밀한 계산이 필요한데요 식당 상권이나 인테리어 등 기본적인 것들에 이야기는 많이 오가기 때문에 오늘은 음식을 맛있어 보이게 만드는 플레이팅에 관한 현장의 이야기를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릇의 높낮이와 컬러, 양에 따른 맛의 상승 식당에서 사용하는 업소용 식기들은 기능적으로 편하고 손님들이 볼 때 예쁘면 그만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릇을 고를 때는 음식을 담을 수 있는 양에 대한 정확한 계산이 필요해요. 옆나라 일본의 외식 시장은 예부터 일찍 부터 발전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소바나 라멘을 창업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그릇 시장에.. 2024. 5. 18.
라멘집 소자본 소인원 창업에 최적화 옆나라 라멘은 육수와 면을 만들어 놓으면 가장 빠르게 손님께 나갈 수 있는 국수 중 하나예요. 라멘집의 입지는 사람들의 왕래가 활발한 곳이 가장 좋다고 하는 것이 정설이죠. 반대로 생각해 보면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 잡고 번화가의 호화로운 한 끼는 못되더라도 편의점보다는 알차고 정성스러운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도록 콘셉트를 가져가면 손님에게 선택받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요.  상권에 맞는 사장과 종업원 or 인테리어가 준비되었나요? 국수 중 라멘집도 입지를 따진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렇다면 술집 상권에 라멘집은 어떨까요? 일본에서는 흔한 일이라고 해요 개점시간과 폐점 시간을 술집에 맞추는 것이 관건이라고 해요. 일반 술집의 영업시간에 맞춰 식당의 회전율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는거죠. '술을 마시기 전'.. 2024. 5. 15.
아츠케즈리부시 가쓰오부시 종류 어류의 한 종류 가다랑어로 만드는 아츠케즈리부시는 앞선 포스팅에서도 자세히 소개했어요. 짧은 레시피도 소개하였는데요 가다랑어의 한 종류로 특히 마루소우다가츠오로 만드는 아츠케즈부시에 대한 내용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오늘은 앞선 가쓰오부시 레시피에 더해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두꺼운 것과 얇은 것에 차이 길거리 음식 타코야끼 위에서 하늘하늘 흔들리는 하나가츠오는 0.01mm 정도로 얇은 종류에요. 반면 육수용으로 두껍게 잘라낸 아츠케즈리부시의 두께는 대략 0.8mm 안팎으로 이 제품으로 쯔유나 육수를 만들게 되며 끓이는 시간은 20~5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해요. 평상시 집에서 끓이는 하나 가쓰오부시육수는 길어야 끓이는데 5분 정도인데 반해 아츠케즈리부시육수는 긴 시간 차이가 나.. 2024. 5. 11.
어렵고 간단한 행복을 일망타진 사람이 느끼는 행복은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간단하고 소소한 즐거움도 있을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었을 때 아직 어두운 하늘을 보고 안도감을 느끼거나 햇살이 비추는 순간 희망을 느끼며 따듯해할 수 있는 거죠. 여러분은 어느 때 행복을 일망타진하시나요?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바쁜 일상 속에 간단하고 적은 행복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일 처음 떠오르는 것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시간이 작은 행복 같아요. 모든 사람들의 대표적인 순간이 될 것 같은데요 음악도 그렇죠? 카페에 들어가는 순간 애정하는 노래가 나오는 순간을 상상해 보세요. 클래식이건 KPOP이건 음악은 지친 감정을 위로 받는 가장 좋은 수단으로 메마르고 휴머니즘이 떨어질 때 더 찾아들어야 할 거 같.. 2024. 5. 6.
가쓰오부시와 가다랑어 포 종류 확인 생선중에 가다랑어를 훈연 후 얇게 깎으면 가다랑어 포 또는 가쓰오부시로 불러요. 타코야끼 위에서 하늘하늘 움직이는 얇은 제품도 보셨을 것 같은데요 0.01mm로 얇게 깎아 만든 제품이에요. 하나 가츠오부시로도 부르며 육수용처럼 두껍게 깎은 것이 아니라서 덮밥이나 된장국 위에 고명으로 올려 먹으면 훈연한 가다랑어의 맛을 간편하게 느낄 수 있어요.  두꺼운 제품과 얇은 제품을 골라 써야 되는 이유 가다랑어포 종류 중에 아츠케즈리(厚削り)는 말 그대로 두껍게 깎은 가츠오부시를 말합니다. 두껍게 깎는 이유는 다양한데요 식당 주방에서 주문할 수도 있어요. 우선 가루가 생기지 않는 것이 장점이라 맑은 국물을 만들 수 있고 더불어 깊은 맛을 내기 좋다고 해요. 가다랑어를 두껍게 깎는다고 무조건 깊은 맛이 생기는 것이.. 2024. 5. 2.
음식점 매출 제대로 매긴 가격의 발견 카페나 음식점의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말은 최대한 팔 수 있는 데까지 팔고 싶다는 생각일 거예요. 그렇기 위해서는 가격과 바꿀 수 있는 상품을 잘 만들어 놓고 고객이 지불할 수 있는 가격이어야 할 거예요. 제대로 매겨진 가격이 할 수 있는 역할은 피곤한 자영업자를 미소 짓게 만들며 손님은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선순환을 불러올 수 있어요.  서로 웃으며 지불하고 받을 수 있는 가격 만들어 파는 상품이 손님을 만족시킬 수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가격일 거예요. 오셔서 매겨 놓은 가격으로 지불하고 교환해 가는 것을 즐겁게 생각해 주는 사람들이 많을 때 내가 파는 물건은 좋은 가격인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시장 평균 가격을 넘지 않으면서 통용되는 가격을 찾아야 좋아요. 여러분이 파는 상품.. 2024. 4. 26.
기계와 대화 청춘일 때는 책을 읽기도 하고 취미를 바꿔가며 사회에 적응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고민도 하며 그 핑계로 편한 사람과 술도 많이 먹었더랬죠. 몸을 망치는 것은 둘째치고 당시에는 술이 어찌 그리 맛있었던지요? 모드 그러셨을 것 같아요. 침묵은 금이라구 친구 지금 와서 제게 편한 사람은 아내예요. 현재라고 해야 정확한 것 같은데요 이런 시간을 갖기 위해 둘은 치열하게 노력했던 것 같아요. 아내 전에는 친구나, 컴퓨터가 될 수도 있고 기계 종류가 옆에 있는 것이 편했어요. 매일 시간을 보내는 기계도 여러 가지였는데요 일에 따라 취미에 따라 종류도 바뀌었어요. 대화 상대가 아닌 관계로 침묵을 유지하기에 너무 좋았죠. 대화가 많아야 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고요함이 힐링이었고 .. 2024. 4. 23.